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어제 저녁 응애약을 다시 한번 살포했습니다. 방진 마스크끼고 독한 스프라사이트를 뿌렸습니다. 응애크기는 아주 작은 카라스몬타나 씨앗 정도 크기로 붉은 색이네요. 사진으로 찍으려고 해도 도저히 못찍겠네요. 우리집 리톱스들이 웃자란게 응애에 시달린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이제 레슬리도 본격적인 꽃잔치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발견한 파종해서 키운 알비니카 c36a 화분입니다. 난간걸이대에 내 놓으면 한꺼번에 쫘악 필것 같은데 태풍 다나스때문에... 올해 덩치 엄청 키운 후커리인데 구엽이 두꺼워 꽃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꽃대를 밀어 올리..

리톱스 중에서 웃자라면서 중간이 뻥비는 녀석들이 생깁니다. 특히 펄비십스가 그렇네요. 집에서 키우는 펄비십스도 2년째 중간이 뻥비더니 올해는 계속 쫄쫄 굶겼더니 체형이 교정이 되었습니다. 이녀석은 직장 창가에서 키우는 녀석인데 이상하게 자꾸 웃자라고 창의 중간이 뻥 비었..

직장 리톱스 2탄입니다. 어제 출장갔다 와서 연구실 문을 여니 엔젤트럼펫 잎사귀가 축 쳐저 있습니다. 먼저 물부터 주고나서 에어컨 틀고 환기하고 나서컴퓨터 켜고 전화 몇통화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삼각대 세워 사진 몇장 찍고 나니 땀이 얼마나 흐르던지.... 오늘도 사진 몇장 올..

알비니카는 좀해서 잘 웃자라지 않는데 집에 있는 알비니카도 그렇고 직장 알비니카도 살짝 웃자란 느낌이 듭니다. 올해 제 물주는 패턴이 달라졌나 봅니다. 이제 물을 줄이고 키 줄이기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젠 믹스에서 건진 쌍두들을 독채에 옮겨주며 흙장난하며 보냈네요..

레슬리는 웃자라지 않고 무늬가 예뻐 참 좋습니다. 씨앗 뿌린 애들이 어느듯 쌍두로 바뀌네요. 4년이란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 16개 중 12개가 배분할로 배분할율 75%입니다. 물을 조금 줬더니 키가 쑥 자라버린 c36a 알비니카입니다. 이녀석들도 올해 흰 꽃을 피울것 같..

출근길 돌틈 계단사이에 제비꽃이 피었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벚꽃도 피고 튤립도 피고 라일락 꽃향기 밤 교정에 퍼질것 같습니다. ^^ 키가 엄청 큰 카라스몬타나를 계속 굶겼더니 탈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용토가 살짝 부풀어 올라 용토를 살짝 걷어 내어..

2013년 첫 글을 적네요. 방학인데도 더 바쁘네요. ㅠㅠ 카메라도 딸내미가 가져가 버려 시원찮아 사진찍기도 싫어지네요. 오늘 아침에 오랫만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 리톱스들은 탈피하느라 엄청 쭈끌거립니다. 꽃대 올리던 루비는 멈춰 버렸습니다. ㅠㅠ 레슬리가 땅에 ..

제가 키우고 있는 아우캄피에 중 일부입니다. 보시다 싶이 덩치는 제법 큰데 꽃대를 준비하는 녀석이 한개도 없습니다. ㅠㅠ 제가 제일 예뻐는 c12 입니다. 덩치도 좋은 쌍두인데 꽃대를 안올립니다. ㅠㅠ 이녀석은 c11 쌍두인데 크기가 좀 작습니다. 이녀석은 콜번호는 모르지만 키가 왜 ..

오랫만에 신경 좀 써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우리집 도로시들은 대부분 꽃을 다 피운것 같습니다. 웃자람이 심해서 물을 계속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그나마 나은 녀석입니다. ^^ 우리집 알비니카는 전부다 이녀석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수정해서 파종해보니 간첩이 한녀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