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와 이상한 리톱스들..

어제 저녁 응애약을 다시 한번 살포했습니다.

방진 마스크끼고 독한 스프라사이트를 뿌렸습니다.

응애크기는 아주 작은 카라스몬타나 씨앗 정도 크기로 붉은 색이네요.

사진으로 찍으려고 해도 도저히 못찍겠네요.  

우리집 리톱스들이 웃자란게 응애에 시달린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꽃대 몇개 발견했습니다. ^^

레슬리 쌍두도 둘다 꽃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창이 제법 붉은 색이었는데 색이 많이 빠졌습니다.

 

알비니카도 꽃대를 올립니다.

 

난간걸이대에서 좀 굽다가 실내로 들였더니 도로시도 꽃대가 올라오네요. ^^

 

믹스에서 건진 녀석인데 브롬필디같기도 합니다. ^^

내년엔 몇두로 변신할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c6a의 꽃대가 아주 천천히 올라옵니다.

 

c206a 딘터그린이라고 파종했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습니다. ^^

수정은 잘 된것 같습니다.  

 

믹스에서 건진 녀석인데 종류가 궁금한 녀석입니다.

 

이렇게 창이 깊게 파지는 애들이 몇개 보입니다.

이런 녀석들은 꽃을 피우지 않더군요.

물을 아주 아껴가면서 키우면 정상으로 되는 것 같더군요.

 

이 레슬리도 덩치 엄청큰데 창이 깊게 파져 있습니다.

 

위쪽 2개는 미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이상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

 

초록빛이 도는 후커리입니다.

멋져 보이지 않나요? ^^

 

c207a 제시나라고 이름표를 붙여두었는데 이건 코노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