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직장에 있는 디스커스 수조에 있는 블루다이아몬드가 또 산란을 했습니다. 매번 산란과 따먹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란한지 이틀 된 알들입니다. 이번엔 부화에 성공해서 전부 어미 몸에 잘 달라 붙기를 바랍니다. 주말 보내고 출근하면 부화되어 꼬물거렸으면 좋겠습니다. 어항 근처에 가면 수컷 ..

3~4번 산란이 있었지만 암컷이 알을 붙이고 나면 수컷이 바로 다 따먹어 버리더군요. 그런데 이번엔 수컷이 제 역할을 잘 하고 있습니다. 먼저 암컷이 알을 붙이고 수컷이 따라가며 수정을 시키네요. 수조가 너무 더러워서 점심 먹고 나서 수조 청소를 해줄까 했는데 산란을 하고 있군요. 이번엔 성공했..

오늘 오후에 디스커스 산란이 있었습니다. 암컷은 열심히 알을 붙이는데 수컷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제 역할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자 축양수조에 6마리의 블루다이아몬드가 있는데 이중에 2쌍이 잡힌 것 같습니다. 한쌍은 산란 중이고 다른 한쌍은 열심히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디스커스 산란이 있었습니다. 수조 뒷벽에서 한쌍이 열심히 수조벽을 타고 있습니다. 암컷은 열심히 알을 붙이고 수컷은 따라 다니며 다 주워 먹고 있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과밀인 수조 환경에서 치어 키우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요즘 얘들은 바이탈 비트와 일반 비트가 주식입니다. 잘먹던 햄벅도 요즘은 잘 안먹는 것 같습니다. 계속 남기네요. 직장 냉장고엔 냉짱은 다 떨어졌고...

블루다이아몬드 체색이 점점 더 파랗게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햄벅을 좀 먹였더니 체고도 많이 높아진것 같기도 하고요. 오랫만에 보는 분들은 다들 많이 자랐다고 합니다.^^ 작은 수조에서 과밀로 키우다 보니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구실 디스커스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제 연구실에 오랫만에 온 분들은 다들 많이 자랐다고 합니다. 이제 종강다하고나니 여유가 좀 생기네요. ^^ 사진을 위에서 찍었더니 체형이 좀 길쭉하게 나왔네요. 실물은 훨씬 예쁜데...

약간 무관심하니깐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는 디스커스들입니다. 먹성이 좋아 비트, 냉짱, 햄벅 다 잘 먹습니다. 하루에 비트 5번 자동 공급되고 냉짱 6알씩 2~3번씩 먹입니다. 가을 즈음이면 성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가 이젠 준성어가 되었습니다. 가을쯤이면 산란소식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요즘은 주로 냉짱보다는 햄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자라고 있는 블루 다이아몬드입니다. 오랫만에 동영상을 찍어 보니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영역싸움을 조금씩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