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오늘 아침에 아끼던 루비 한개가 옆으로 살짝 기울어지는것 같아 보니.... 헐~~ 옆이 많이 물러 간 것 같습니다. 뿌리 잘 내리고 별탈없이 잘 자랐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오전 내내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산에 갔다 와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눈엔 다 들 예뻐 보입니다. ^^ c36a 알비..

탈피가 늦어지는 애들 용토를 조금 걷어냈습니다. 디버겐스는 터져 버린 창과 몸통이 너무 보기 싫어 다 말라가는걸 더 못참고 벗겨 버렸습니다. 씨방은 제법 통통해진것 같습니다. 용토도 제법 많이 걷어 내어 버렸습니다. 땅에 딱 붙어서 탈피가 늦어지고 있는 c222 펄비십스도 용토를 제법 많이 걷어..

첫번째 이식때 너무 촘촘하게 심어 창이 맞닫기 시작해서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잭슨제이드 비슷한 녀석과 알비니카 비슷한 녀석은 독체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 화분에 가로 5개, 세로 4개씩 20개를 심어 두니 창이 맞닫기 시삭했습니다. 그냥 두려다가 창이 찌그러질것 같아 옮겨 심었습니다. 부어..

c309a 카페오레를 소리야님께 나눔받아 파종했습니다. 성장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 c206a 딘터그린도 같이 파종했습니다. 플분에 너무 많이 파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5월 6일 채종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던 c36a 알비니카 20립 정도를 시험 파종해 보았습니다. 발아가 잘 되야 할텐데...

작년 3월 파종한 리톱스들입니다. 수리한 카메라 렌즈가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조리개 우선으로 3스텝을 올려서 찍어도 사진이 너무도 어둡게 나옵니다. 포토샵에서 보정을 해주지 않으면 보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ㅠㅠ 그냥 새 렌즈 살껄 하는 후회가 확 밀려 옵니다. 새로 산 전화기도 잃어버려 분실..

아주 귀한 애들을 나눔 받았습니다. ^^ 모양은 키세스 쵸콜렛같고 양파같기도 합니다. 아주 약해보이는 아이입니다. 부르게리 실물은 첨봅니다. ^^ 이게 왜 그리 비싼건지.... 이건 아드로라고 합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동네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애들 같습니다. ^^ 한개는 잎이 뿌리에서 떨어진 것 같..

제가 예뻐라 하는 알비니카와 루비입니다. 알비니카는 레슬리여서 그런지 웃자라지도 않고 튼튼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작년엔 그냥 탈피만 했었는데 올해는 씨방을 물고 배분할 중인 예쁜 녀석입니다. 이녀석도 씨방물고 배분할 중입니다. 얘도 배분할 중입니다. 이녀석은 아주 작은 녀석인데 ..

도로시는 몇종류 안되는데 구별이 안됩니다. ^^ 요즘들어 탈피하는 믹스들 자세히 보면 이게 레슬리인지 아우캄피에인지도 아리까리합니다. ^^ 탈피하는 쥴리의 자글자글한 무늬가 아주 예뻐 보입니다. ^^ 그동안 모아 둔 도로시가 8개내요. ^^ 혹시 도로시 감정이 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 도로시는 c..

파종한 콜넘버 있는 리톱스 애기들입니다. 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 저랑 궁합이 제일 잘맞는 c363 아우레아입니다. 20립씩 2봉 파종해서 거의 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 펄비십스는 배분할을 잘하기 때문에 나중에 군생으로 키워 볼까 합니다. 지금 탈피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줄맞춰 심는 것보..

요즘 저녁마다 롤 브라인더 내리고 리톱스들에게 얇은 면이불 덮어주고 아침이면 브라인더 올리고 면 이불 걷어 내는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제가 일어나 아침에 베란다에 가보면 기온이 추우면 5도, 따뜻하면 8도정도입니다. 낮엔 복사영향으로 15도 정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