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마다 롤 브라인더 내리고 리톱스들에게 얇은 면이불 덮어주고 아침이면 브라인더 올리고 면 이불 걷어 내는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제가 일어나 아침에 베란다에 가보면 기온이 추우면 5도, 따뜻하면 8도정도입니다.
낮엔 복사영향으로 15도 정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루비가 꽃대를 물었습니다.
루비 엄청 많이 물러 죽이고 딱 3개 남았는데 같이 피면 좋을텐데 딱 한개가 꽃대를 밀어 올립니다.
구엽이 아직도 탱탱합니다. ㅠㅠ
다른 집 c388은 탈피하던데 우리집 애들은 쭉쟁이 씨방만 달고 이러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맘에 드는건 c351 말라치테 씨방한개 건진 것 입니다.
올해는 말라치테 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씨방 문 살리콜라도 몇개 있습니다. ^^
선인에서 산 아우레아가 제법 많이 자라 꽃도 피웠습니다.
씨방이 자라질 않는걸 보니 아마 수정엔 실패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분할 중입니다.
이 펄비십스는 배분할중입니다.
씨방 문 알비니카가 쭈글거리기 시작합니다.
레슬리 쌍두가 무지 쭈글거립니다.
쭈글거리기 시작한지 3달은 된 것 같습니다.
이것도 쌍두인데 쭈글거립니다.
멋지게 탈피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예뻐라하는 c12 아우캄피에입니다.
아주 건강미가 넘쳐 보여 좋습니다.
씨방은 후커리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아주 듬직합니다.
올해 후커리 대박입니다.
이녀석은 창 중간이 내려 앉으며 탈피하려나 봅니다.
밑둥이 물러 지는것 같아 수술한 카라스몬타나입니다.
현재까진 잘 버티고 있습니다.
타이탄옵시스도 리톱스랑 비슷한 시간대에 꽃이 피나 봅니다.
활짝 핀건 아직 한번도 구경을 못해봤습니다.
딘터란투스는 현재 얼음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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