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직장에서 한여름 무더위에도 비교적 잘 견디고 있는 애들입니다. 2009년 5월 6일 파종한 레슬리들입니다. 이제 창이 닫으려고 합니다. 209년 8월 17일 파종한 카라스몬타나입니다. 레슬리보다 성장이 무지 느립니다. 2010년 2월 5일 파종한 후커리입니다.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

갑자기 허리가 아파 계속 사진을 못올리다가 오랫만에 베란다로 나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린 리톱스들이 힘겹게 여름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탈피가 엉망인 애들도 보입니다. 후커리, 카라스몬타나, 레슬리, 쥴리, 딘터란투스, 올리바시아 등입니다.

연일 30도를 넘어 가는 날씨에 지쳐 갑니다. 어젠 33.8도를 넘겼다더군요. 몇일 전 까지만하더라도 밤엔 시원하더니 어제 밤은 열대야같더군요. 너무 더워 리톱스 사진찍기도 귀찮아집니다. 올리바시아 같은 종인 줄 알았는데 다른 녀석 같습니다. 보랏빛이 조금 감도는 녀석은 아마 c162b 같은데 왜 저리..

어린 리톱스 몇개 사진을 찍었습니다. 파종날짜, 이식날짜 등을 세밀히 이름표에 대충 적어 두었는데 어떤 애들은 이식한 날짜에 대한 기록이 없네요. 콜번호 모르는 카라스몬타나 (파종 2009. 5. 16) c271 헬뮤티 (파종 2009. 8. 19 이식 2010. 5. 9) c272a 해머루비(파종 2009. 11. 13) 이건 아무리 봐도 해머루비가 아..

오늘 아침에 아끼던 루비 한개가 옆으로 살짝 기울어지는것 같아 보니.... 헐~~ 옆이 많이 물러 간 것 같습니다. 뿌리 잘 내리고 별탈없이 잘 자랐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오전 내내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산에 갔다 와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눈엔 다 들 예뻐 보입니다. ^^ c36a 알비..

집보다 바람도 잘 통하고 햇빛도 잘 들어오는 직장에서 키우고 있는 파종분들입니다. 방충망을 통과한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경산에서 산 씨방달린 레슬리에서 채종한 씨앗 파종한 레슬리 모듬분입니다. 너무 빽빽하게 이식한 것 같습니다. 가을쯤 다시 이식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같..

작년 3월달에 파종한 콜넘버 있는 리톱스들입니다.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애들도 있고 모양이 엉망인 애들도 있습니다. C363 아우레아입니다. 2봉지를 2개의 포트에 나눠 심어 두었는데 이제 서서히 창이 붙으려고 합니다. ^^ 우리집에서 예쁘게 자라고 있는 종입니다. c362 슐프레아도 예쁘게 잘 자라고 ..

탈피 중이다가 얼음땡인 리톱스들에게 큰 맘먹고 어제 저녁에 저면관수를 해주었더니 물을 많이 먹었나 봅니다.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신엽이 빵빵해지고 구엽이 터져있습니다. 역시 고수의 조언이 필요한가 봅니다. ^^ 탈피하다가 얼음땡인 c12 아우캄피에인데 구엽이 많이 탱탱하지만 물을 조금..

마땅히 사진찍을 소재거리도 다 떨어지고 해서 게으름 피다가 오랫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 화분을 옮기다가 뿌리부분이 몽창 떨어져버렸습니다. ㅠㅠ 하는수없이 몸통만 용토에 심어 두었습니다. 신엽이 나오려고 창이 벌어지려고 하는데... 통통한 구엽을 말려야하는데 뿌리를 내리기 위해 할수..

탈피가 늦어지는 애들 용토를 조금 걷어냈습니다. 디버겐스는 터져 버린 창과 몸통이 너무 보기 싫어 다 말라가는걸 더 못참고 벗겨 버렸습니다. 씨방은 제법 통통해진것 같습니다. 용토도 제법 많이 걷어 내어 버렸습니다. 땅에 딱 붙어서 탈피가 늦어지고 있는 c222 펄비십스도 용토를 제법 많이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