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 중이다가 얼음땡인 리톱스들에게 큰 맘먹고 어제 저녁에 저면관수를 해주었더니 물을 많이 먹었나 봅니다.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신엽이 빵빵해지고 구엽이 터져있습니다.
역시 고수의 조언이 필요한가 봅니다. ^^
탈피하다가 얼음땡인 c12 아우캄피에인데 구엽이 많이 탱탱하지만 물을 조금 줘 봤더니 구엽이 툭하고 찢어졌습니다.
이젠 탈피 속도가 붙을것 같습니다.
콜넘버 모르는 아우캄피에 쌍두도 구엽이 찢어졌습니다.
모양이 엉망이 되어버린 c285 카라스몬타나입니다.
원래는 쌍두였는데 한개 물러지고 남은 한개 꼬라지가 영 엉망입니다.
c55 올리바시아라고 하는데 모양이 너무도 다릅니다.
아무래도 이름표가 틀린 것 같습니다.
c170 펄비십스는 별 변화가 없습니다.
구엽이 너무 탱탱해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탈피가 늦어지고 있는 살리콜라들입니다.
구엽을 그냥 벗겨 버린 루비입니다.
햇빛을 받은 부분은 그나마 보랏빛이 조금 비치는데 반대쪽은 초록색입니다.
오늘부터는 반대로 두어야겠습니다.
루비 쌍두인데 이녀석도 마찮가지입니다.
루비 구엽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두꺼운 쪽 구엽은 아직 통통하고 신엽 몸통에 붙은 부분은 거의 다 말라 갑니다.
기와장에 심어 둔 레슬리 탈피가 1개 빼고는 다 끝났습니다.
몇개는 구엽을 강제로 벗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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