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지난 주말에 유리수조를 덮고 있던 어리연과 워터코인의 80%정도를 잘라 내고 유리수조 벽면에 생긴 이끼도 다 닦아 냈습니다. 강호금 성어들도 다 분양해 버리고 아주 길쭉한 코우사카를 입수시켰습니다. 이젠 넓찍한 운동장이 되었습니다. PH가 5.2정도로 아주 낮은 수조입니다. 우리집 수조는 전부 PH..

종가인지 코우사카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오늘 넓은 수조로 옮겼습니다. 냉짱으로 용두키우기에 들어 갑니다. 내년엔 멋진 녀석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익진아빠님이 장모님 생신때문에 포항오면서 우리집에 들린다고 합니다.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일단 빈손으로 돌려 보내기 좀 뭐해서 초심자용 몇마리를 나눠 드릴까 합니다. 큰 2마리는 백마님표 코우사카난주이고 작은 2마리는 무위표 코우사카 난주입니다. 먹이 경쟁에서 밀려 성장이 늦은 녀석..

동짜몽님께 얻어 온 녀석들입니다. 1차로 김문구님이 바람잡아 줘서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멋지죠? ㅎㅎㅎ 2차로 데리고 온 녀석들입니다. 1차보다 체형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체형이 종가난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강한손님표 코우사카난주입니다. 6마리 중 4마리만 찍어 봤습니다.

멋집니다. 흐흐흐~~

2진으로 빼놓았다가 다 죽어가던 하백님표 미토난주 2마리와 강한손님표 코우사카 5마리와 정체불명 1마리가 있는 수조입니다. 갑자기 녹색이끼가 갈조류로 바뀌기 시작해서 살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학때 다 죽어 가던 녀석들인데 이젠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체형은 아직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위표 코우사카 난주 2마리입니다. 지금 투병중인 2세어의 자손입니다. 뽀샵에서 그럴듯한 사인을 한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꼬리가 위로 말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밑으로 쳐지..

난주 성장기에 병치레는 성장에 치명적인가 봅니다. 백마님표 코우사카 난주로 꼬리도 좋고 등선도 아주 좋아 기대주였는데 수질이 깨져 2번이나 다 죽어 가던 녀석인데 겨우 살렸는데 체형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체형이 꼬리가 모인 중국난주 같습니다.

우리집 에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볼수록 좋아 보입니다. 미심이 약간 누운 것 외에는 별다른 결점이 없어 보입니다.

폭탄맞아 거의 전의 상실이었는데 어제 창원과 부산을 휭하니 한번 다녀오니 수조가 그득합니다. ㅎㅎㅎ 다른 분들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멋진 녀석들을 키우고 계시더군요. 우리집 1진이 다른 분들 댁에 가면 도태감입니다. ㅠㅠ 강한솔님댁에서 얻어 온 코우사카 당세어 7마리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