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난주 성장일기2006.4.26

유리수조 구조조정

무위305 2006. 9. 19. 08:50

지난 주말에 유리수조를 덮고 있던 어리연과 워터코인의 80%정도를 잘라 내고 유리수조 벽면에 생긴 이끼도 다 닦아 냈습니다.

강호금 성어들도 다 분양해 버리고 아주 길쭉한 코우사카를 입수시켰습니다.

이젠 넓찍한 운동장이 되었습니다.

PH가 5.2정도로 아주 낮은 수조입니다.

우리집 수조는 전부 PH가 낮더군요.

가장 낮은 수조는 4.6까지 떨어지던군요.

PH 7이 넘는 수조는 환수조 뿐입니다.

 

물고기보다 워터코인이 더 잘자라는 것 같습니다.

옆 PVC수조엔 스파트필름이 무성하게 자랍니다.

 

심술보가 적고 길쭉하니깐 아주 수줍은 새색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