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야당총재님, 조원장님, 로공작님이 연못 중국난주와 강호금을 접수하러 다녀 갔습니다.
오시는 길에 crs 몇마리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먼저 crs를 잘 입수를 시키고 야당총재님이 옛 생각이 나는지 구내식당을 이용해보고 싶다고 해서 구내식당에서 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떼우고 사냥에 나섰습니다.
교직에 몸담고 계신 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정면 인물사진은 피했습니다. ^^
처음엔 점잖게 시작했습니다.
연못가를 돌아가며 뜰채로 조심스럽게 잡았습니다.
한마리 잡은 조원장님의 폼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
드디어 본격적인 사냥에 나섰습니다.
로공작은 맨손으로도 잘 잡더군요.
역시 한살이라도 젊으니깐 낫더군요.
쪽팔림을 무시하고 한창 작업중인 두분...^^
몇몇 구경꾼들도 와서 뭐하냐며 묻더군요...
연못 수질 관리하는 중이라고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순간의 쪽팔림으로 얻은 녀석들...
조원장님과 로공작이 잡고 야당총재님은 그자리서 바로 선별해서 잉어들이 있는 연못으로 방류했습니다..
작업을 끝냈습니다.
내년엔 좀 더 좋은 녀석들을 풀어서 가을 축제를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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