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들은 청수가 된다는데...ㅠㅠ 우리집은 점점 더 똥물이 되어 갑니다. 물을 갈고 2~3일만 지나면 난주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갈색의 물이 되어 버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리빙박스 2개가 완전히 갈색이 되어 바닥에 있는 난주가 전혀 보이질 않아서 70% 환수하고 스펀지 여과기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갈색의 물속에서 난주들은 비.. 난주 사육일기 2007.10.18
역시 흰색 심술보는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체형은 짧지만 심술은 아주 괜찮은 녀석인데 심술보가 흰색이어서 사진으로 잘 안보입니다. 우리집 동짜몽 제1주자로 자랄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심술만 괜찮은 녀석인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 난주 사육일기 2007.10.16
니아07입니다. ㅎㅎㅎ 사진 찍는다고 자꾸 건져내다가 꼬리가 망가지는 것 같아 사진찍기를 좀 참으려고 했는데 분양해주신 매니아1님의 요청에 의해 다시 물에 손을 담궜습니다. 많이 자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난주들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조금 덜해서 먹이를 많이 주질 않았습니다. 난주 사육일기 2007.10.16
이젠 당세어가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난주가 너무 멋져 이젠 우리집 난주 사진 올리는게 약간 부끄럽기도 합니다. 오늘 비가 오고 흐려서 사진을 안찍으려다 저녁에 집게등 2개를 꼽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개등 한개는 오스람 전구이고 다른 한개는 백열등이어서 화이트 발란스를 백열등에 맞춰 찍었더니 사진이 좀 이상하게 .. 난주 사육일기 2007.10.14
우리집 성어들... 아침 베란다 기온이 17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베란다 타일 바닥이 맨발로 서있기엔 조금 차갑더군요. 집사람에게 샐내화 한개 준비해달라고 부탁해 두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성어들이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90mm 매크로렌즈로 찍다보니 사진에 여백이 없이 난주로만 가득합니다. ^^ 이사진은 포토샵 .. 난주 사육일기 2007.10.11
멋진 델센07 올해도 어김없이 안델센님이 욱하셨습니다. ^^ 추석날 조부자님과 참치집에서 한잔하시더니 다음날 이녀석을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깜빡하고 그냥 포항올라왔는데 10월 정모때 챙겨 주셨습니다. ^^ 미안해서 비트 한통을 드리고 받아 왔습니다.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리빙박스에 희미하게 .. 난주 사육일기 2007.10.11
곰이좋아님이 주신 생이새우... 오늘 포항 아쿠아메이트 모임에서 곰이좋아님이 주신 생이새우입니다. 직접 채집해서 일일이 포장해서 봉지봉지 싸 오셨네요. 2자 수조에 넣어 번식을 조금 시켜 볼 생각입니다. 이끼퇴치 용병으로 키워 볼 생각입니다. ^^ 난주 사육일기 2007.10.09
청수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청수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난주를 관찰하기도 어렵고 냄새도 좀 나는 것 같아서.... 당세어가 들어있는 리빙박스 2개는 계속 물색이 진해집니다. 어제 아침에 80% 정도 물을 갈았는데도 다시 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녹차빛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포기하고.. 난주 사육일기 2007.10.09
아무런 특징없는 종가난주 다른 집 종가난주들은 멋지더구만 우리집 종가난주는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크기도 작고 심술도 전혀 없는 민둥머리입니다. ㅠㅠ 그냥 수컷이고 등선은 괜찮아 그냥 키웁니다. 수컷만 많으면 바로 퇴출감입니다. 난주 사육일기 2007.10.06
마츠모가 좋은 점... 우리집 난주들의 비상식량입니다. 먹이가 부족하면 마츠모를 뜯어 먹습니다. 마츠모를 안먹는 댁도 있다고 하던데 아래사진은 우리집 난주들의 응가 속에 잘게 부셔져 나온 마츠모입니다. 또한 마츠모 잎은 작은 분진을 걸려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분해된 응가 찌꺼기가 마츠모 잎에 잔.. 난주 사육일기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