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멋진 델센07

무위305 2007. 10. 11. 08:30

올해도 어김없이 안델센님이 욱하셨습니다. ^^
추석날 조부자님과 참치집에서 한잔하시더니 다음날 이녀석을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깜빡하고 그냥 포항올라왔는데 10월 정모때 챙겨 주셨습니다. ^^

미안해서 비트 한통을 드리고 받아 왔습니다.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리빙박스에 희미하게 비치는 등선이 아주 고와 보이는 녀석입니다. ^^

 

 

 

지금 우리집 리빙박스 수조의 물색입니다.

아주 똥물같더니 흰 대야에 덜어내어 보니 완전 똥물은 아닙니다.

몇일 좀 더 지켜 볼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 베란다 기온이 17.5도입니다.

이제 먹이량을 서서히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