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사육 물갈이에서 조금 해방되기 위해 박테리아 사육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색이 탁해지는게 보기에 조금 찜찜하지만 한번 시도해 봅니다. ^^ 락토 바실러스균이 든 사료를 미지근한 물에 녹였습니다. 온도를 재어야 하는데 귀찮아 그냥 어림짐작으로 했습니다. 아마 35도 이하일 겁니다. ^^ 그냥 부어 넣으.. 난주 사육일기 2008.05.12
대구 번개... 전 안델센님댁 치어 구경하러 제가 만든 5리터짜리 브라인슈림프 부화통 들고 수로왕님 줄 crs 챙겨 안델센님댁으로 가고 총재님과 물괴기님은 물괴기님이 만든 12리터짜리 브라인슈림프 부화통 들고 안델센님댁으로 모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비밀스런 조촐한 대구 번개가 되었습니다. ^^ 대구~포항간 .. 난주 사육일기 2008.05.12
브라인 슈림프 부화율 높이기 슈림프의 부화율이 수온과 염도와 상관관계가 깊지만 ph와도 관계가 깊다는 얘기를 듣고 실험을 했습니다. 슈림프는 ph 7.5~8.5사이가 적당하고 ph 7.5 이하면 알칼리성 물질을 추가해주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슈림프 부화통에 락스를 조금 넣고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 난주 사육일기 2008.05.02
수조 리모델링... 스파트필름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 다 걷어 내고 tflog님이 나눠 준 드워프 파피루스를 3곳에 나눠 심었습니다. 새순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스파트필름을 다 걷어내니 베란다가 시원해진 것 같습니다. ^^ 집사람이 아주 좋아하네요. ^^ 난주 사육일기 2008.04.19
마음만 급해지네요...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산란소식에 부럽기만합니다. ㅎㅎㅎ 아직 준비가 안된걸 아는데도 마음만 급해집니다. 오늘 아침엔 수컷 종어를 잡아 암컷과 합사시켰습니다. 올해 종어는 발란스가 좋은 녀석을 택했습니다. 언제쯤 이녀석들이 언제쯤 춘흥을 느낄지..... 난주 사육일기 2008.04.11
산란 준비 그냥 자연스럽게 난주들이 봄을 느끼게해서 산란시키려고 했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산란소식에 약간 조급증이 생겼습니다. ^^ 수컷들은 추미행동을 하고 준비가 된 것 같은데 암컷들이 준비가 덜 된것 같아서 급히 리빙박스를 한개 준비해서 거실에 들여 놓았습니다. 거실은 난방을 하지 않아도 수.. 난주 사육일기 2008.04.09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사료연구센터 다녀왔습니다. 토종님과 오후에 잠시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사료연구센터(NFRDI)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그쪽을 지나다닐때 뭐하는 곳일까 하다가 토종님과 무작정 방문했습니다. 센터장이신 강용진 박사님 이해영 박사님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나중 난주고을 회원분들 방문.. 난주 사육일기 2008.03.31
홍삼과 문어 난주키우면서 많은 분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서로 정도 많이 나누게 되었고요. 단지 난주가 좋아서 만난 사이인데 이젠 사람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밤엔 보고 싶은 분들이 많네요. 한분씩 호명하다가 빠트리면 섭섭해 할까봐 그냥 제 맘속으로 불러 봅니다. 토종님이 가져온 홍삼과 문어로 가까이 계.. 난주 사육일기 2008.03.28
잘 걸러진 슈림프와 대충 거른 슈림프 올해는 냉동슈림프를 먹여 볼 생각으로 미리 슈림프를 조금 부화시켜 두었습니다. 역시 부화 안된 슈림프를 걸러는게 문제입니다. 잘 걸러진 슈림프와 대충 걸러 얼린 슈림프 비교 사진입니다. 확실히 잘 걸러진 슈림프가 보기도 좋지요. 이정도면 브라인 베이비 슈림프 10판 정도의 양은 될 것 같습니.. 난주 사육일기 2008.03.25
tflog님이 분양해준 파피루스가 꽃이 필 것 같습니다. ^^ tflog님이 분양해 준 dwarf papyrus 맞나 모르겠습니다. 난주수조에 반정도 잠기게 해두었더니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동네 화원에 파는 파피루스는 너무 커서 보기 싫던데 이녀석은 아주 아담한게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좀 더 번식이 되면 너무 자라서 골치아픈 스파트필름은 뽑아내고 파피루스를 키워야.. 난주 사육일기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