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사료연구센터 다녀왔습니다.

토종님과 오후에 잠시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사료연구센터(NFRDI)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그쪽을 지나다닐때 뭐하는 곳일까 하다가 토종님과 무작정 방문했습니다.

센터장이신 강용진 박사님 이해영 박사님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나중 난주고을 회원분들 방문하면 세미나실에서 양식사료에 대해 파워포인트로 브리핑도 해주시겠답니다. ^^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그냥 말로만 때우겠습니다.

이해영 박사님이 연구센터 시설을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각종 실험실과 엄청 나게 큰 여과설비랑 실험중인 넙치수조와 조피 볼락수조 구경 실컷하고 돌아왔습니다.

개발한 넙치사료도 조금 주더군요.

크기가 너무 크고 부상형이더군요.

어느 정도 수요만 있다면 고급형 사료도 생산가능하다고 하는데 최소 500kg~1,000kg의 구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언제든지 연구센터 방문을 환영한다고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난주고을 정모를 연구소에서 한번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