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6일 우리집 수조 어제 일부 자연산란하고 일부는 인공수정한 강호금 알이 부화하고 있습니다. 작은 스티로폼 박스에는 흑난과 강호금이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제 산란한 강호금 암컷을 수조에 넣어 놓으니 수컷이 너무 따라 다녀서 노란상자로 암컷들을 피신시켰습니다. 유리수조에는 수컷들만 있는데 .. 강호금 사육일기 2006.03.06
흑난과 강호금의 산란은 실패같습니다. 재미있는 조합일 것 같아서 흑난 수컷과 강호금 암컷을 산란수조에 넣어 산란까지 성공은 했는데 산란한 알의 수도 적고 대부분 무정란입니다. 귀찮아서 산란하고 난 뒤에 어미들만 빼내고 물도 안갈고 코스타퍼 조금 넣어 주고 말았거든요. 이 수조를 겉어 낼까 아니면 내일 부산팀들에게 보여 줄까 .. 강호금 사육일기 2006.03.04
치어들이 벌써 실지렁이를 먹습니다. 과밀이어서 그런지 제눈에는 성장이 상당히 느린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치어들은 쑥쑥 자라는 것 같던데... 먹성이 좋은 몇몇 녀석들은 실지렁이를 물고 늘어집니다. 몇백마리되니깐 이중에서 분명히 좋은 녀석도 있겠죠? ㅎㅎㅎ 강호금 사육일기 2006.03.02
강호금과 흑난 사이에는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개학을 하루앞두고 머리 식히려고 2월 28일 밤에 집을 나서는데 강호금(서울에서 데려온 머리 뾰복한 녀석)을 흑난이 열심히 따라 다니는 걸 보고 산란수조를 만들어 주고 하루 다녀 왔더니 산란을 해놨습니다. 알은 그리 많진 않은데 몇개가 보입니다. 그냥 어미들만 들어내고 코스타퍼와 백토퍼 몇방.. 강호금 사육일기 2006.03.01
오늘 또 알을 흘렸습니다. 어제 산란을 마친 녀석들을 약욕 수조에 넣어 두었다가 암수분리할려고 유리수조에 있던 암컷을 약욕조로 옮기고 수컷을 유리수조올 옮기려고 작은 세수대야에 담아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분리했습니다. 그런데 작은 세수대야에 알이 흘러 있는 겁니다. 몇일전 인공수정한 서울에서 데려..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19
이번엔 강호금입니다. ㅋㅋㅋ 우리집 난리 났습니다. 아침을 먹고 강호금 산란 수조를 보니깐 격렬한 추미행동을 보이고 있어 자세히 보니깐 산란을 하고 있습니다. 4마리가 한덩이로 뭉쳐 다닙니다. 급하게 어소를 한개 더 만들어 넣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알도 보이고 접시 위에 떨어진 알도 보입니다. 강호금 배가 굉장히 불렀..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18
사진발! 역시 카메라가 좋아야 합니다. 알럽유님 댁에 장가보낼 녀석입니다. SLR 디카로 찍으니 인물이 훨씬 좋습니다. 우리집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 녀석이 암컷이라 좀 황당합니다만 알럽유님이 이녀석 데리고 가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차이가 많이 나죠?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12
알럽유님! 이녀석 어떤가요? 아쿠아서울에서 제 나름대로 신중하게 골라 온 녀석입니다. 등선과 측면모습은 괜찮습니다. 미심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헤엄을 치면 꼬리가 심하게 모이는 결점이 있습니다. 이 녀석이라도 괜찮다면 들고 올라가죠... 사진이 영 엉망입니다. 첫번째 사진 더블 클릭해보면 어렴풋이 추성이 보..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11
우리집 강호금은 수컷 3마리에 암컷 1마리입니다. 전에 추미 행동을 보이던 녀석들을 오는 찬찬히 살펴보니깐 4마리중에 3마리가 추성이 보입니다. 수컷이 3마리나 된게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골라 수정시키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ㅋㅋㅋ 사진 사이즈를 좀 크게 올렸습니다. 확대해보면 자세히 볼 수 있을겁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09
서울에서 업어 온 강호금의 추미행동 매니아1님의 소개로 아쿠아서울에서 만원씩 주고 데려 온 강호금 4마리 중에서 2마리가 수컷 같습니다. 베란다에 두다가 백점병이 온것 같아서 실내수조로 옮기고 히터를 넣고 약욕을 시켜주었더니 이녀석들이 봄이 왔다고 느꼈나 봅니다. 두쌍이 정신없이 쫒아 다닙니다. 댜행히 꼬리에 생긴 .. 강호금 사육일기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