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금 사육일기

강호금과 흑난 사이에는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무위305 2006. 3. 1. 23:07

개학을 하루앞두고 머리 식히려고 2월 28일 밤에 집을 나서는데 강호금(서울에서 데려온 머리 뾰복한 녀석)을 흑난이 열심히 따라 다니는 걸 보고 산란수조를 만들어 주고 하루 다녀 왔더니 산란을 해놨습니다.

알은 그리 많진 않은데 몇개가 보입니다.

그냥 어미들만 들어내고 코스타퍼와 백토퍼 몇방울 떨어 뜨린 뒤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베란다에서 부화시켜봐야겠습니다.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올해는 그냥 다양하게 한번 뽑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