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루앞두고 머리 식히려고 2월 28일 밤에 집을 나서는데 강호금(서울에서 데려온 머리 뾰복한 녀석)을 흑난이 열심히 따라 다니는 걸 보고 산란수조를 만들어 주고 하루 다녀 왔더니 산란을 해놨습니다.
알은 그리 많진 않은데 몇개가 보입니다.
그냥 어미들만 들어내고 코스타퍼와 백토퍼 몇방울 떨어 뜨린 뒤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베란다에서 부화시켜봐야겠습니다.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올해는 그냥 다양하게 한번 뽑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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