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수조 구피들.... 어제 저녁에 이탄 세팅 후 타이머 꺼진 다음에 다시 조명이 들어 왔을때 이탄이 잘 공급되는지 보려고 직장에 가보니 조명은 들어와 있는데 이탄은 안 올라 오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미세조절이 안되었나 봅니다. 시간을 두고 정밀하게 세팅을 해야겠습니다. 간 김에 구피들 사진 몇장 찍었습니..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7
이탄 다시 세팅 시켰습니다. ^^ 아는 분이 이탄 탱크와 레규레이터를 다시 보내 주셨습니다. 직장에 센다던 탱크통에 비눗물을 발라 보니깐 탱크와 레귤레이터 사이가 새더군요. 일단 충전된 탱크에 새로 받은 레규레이터를 연결시키고 미세조절해보니 이탄이 아주 잘게 잘 나옵니다. 솔레노이드 밸브가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볼려..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6
곰이 좋아님댁에서 구피 분양받아 왔습니다. ^^ 어제 담뽀뽀 포항모임을 포항 FM수족관에서 가졌습니다. 구피 몇마리를 사니깐 곰이좋아님이 구피를 주겠다고 초대해 주셔서 곰이좋아님 댁에 오늘 구경갔다 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프론 수조에 디스커스 수조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더군요. 베란다엔 구피와 생이새우와 축양장이 있더군요. 역시 ..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5
유목에 윌로모스를 감았습니다. 몇일간 우려 내야 한다는 안델센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하루 우려내고 바로 윌로모스를 감았습니다. 느긋하지 못하고 조급한게 초보들의 특징인가 봅니다. 밑에 있는 짜리몽땅한 유목이 자꾸 떠 올라서 위에 있는 긴 유목으로 눌러 두었습니다. 나나도 한뿌리 유목에 묶어 보았습니다. 나나가 잘 자랄..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3
주문한 물건이 왔습니다. ^^ 필요한 건 유목과 전경수초인데 3만원 맞추느라 쓸데없는 걸 또 내질렀습니다. 유목 긴것 1개과 짧은 것 2개 신청했는데 긴것 2개에 짧은 것이 1개 왔습니다. 어떻게 조합을 해야할 지 대략 난감합니다. 나무가 생각보다 굉장히 단단한 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집에서 푹 삶은 뒤에 모스를 감아야겠..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2
아주 예쁘게 옷을 벗어 놓았습니다. 제게 온지 일주일이 좀 지난것 같습니다. 아침에 새로 시금치를 주려고 보니깐 옷을 예쁘게 갈아 입었습니다.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나 봅니다. 흰색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욕심이 조금 생깁니다. ^^ 안델센님~ 땡기죠? ㅋㅋㅋ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2
귀여운 녀석들.... 연못나라님이 주신 물잡이용 crs가 완전히 적응했나 봅니다. 바닥에 새우응가도 보입니다. 오늘 아침엔 출근해서 보니깐 이녀석들이 탈피를 했나 봅니다. 껍질이 보입니다. 토요일 넣어 주었던 시금치를 걷어 내고 새 시금치를 넣어 주니깐 좋아라 하고 달려 듭니다. 오늘은 이녀석들을 위해 유목을 사..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11
이탄 설치 실패했습니다. ㅠㅠ 어제 담뽀뽀 회원들을 제 직장으로 초대해서 이탄세팅을 부탁했습니다. 결론을 실패했습니다. 가스공사에 근무하는 참바우님이 내린 결론입니다. 탄산가스 탱크통의 나사가 불안하고 레귤레이터에서 가스가 샌다고 합니다. 다음에 레귤레이터를 구해준다 좀더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일단 가스통을 ..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09
수초와 물고기 등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풀레드 테일 구피는 입수실패로 암컷 1마리 뿐이어서 외로워 보여 몇마리 더 사넣으려고 수족관에 갔더니 풀레드는 없더군요. 노란색 구피가 보여 3마리를 샀습니다. 주인장의 뽐뿌에 리들레이란 물고기도 10마리 샀습니다. 네온을 사고 싶었는데 인터넷 가격보다 2배이상 비싸더군요. 그래서 참았습..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08
수초는 나눔의 미학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포항 담뽀뽀 구사마님이 수초 무료분양 공고를 냈다는 스크리버님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저번 포항 담뽀뽀 모임에서 구사마님 수초어항보고 뽐뿌 제대로 받았습니다. 전화 드리고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티슈를 사들고 갔습니다. 전에 봤을 때보다 수조가 엄청 많이 자라 있더.. CRS, guppy, 수초일기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