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guppy, 수초일기

수초는 나눔의 미학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무위305 2006. 9. 6. 18:32

포항 담뽀뽀 구사마님이 수초 무료분양 공고를 냈다는 스크리버님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저번 포항 담뽀뽀 모임에서 구사마님 수초어항보고 뽐뿌 제대로 받았습니다.

전화 드리고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티슈를 사들고 갔습니다.

전에 봤을 때보다 수조가 엄청 많이 자라 있더군요.

이름도 잘 모르는 수초를 2봉지 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바로 가지고 와서 모심기에 들어 갔습니다.

레이아웃에 관해 아는 것도 없고 그냥 꼽았습니다.

어떻게 자랄지 모르겠습니다.

전경 수초를 좀 더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사마님이 챙겨 주신 수초 2봉지 입니다.

 

대충 모내기 하듯이 그냥 꼽았습니다.

이탄은 아직 세팅못했습니다. ㅠㅠ

 

측면입니다.

물이 아직 뿌연것 같습니다.

내일 집에 있는 스펀지 물을 좀 짜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