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어젠 바빠서 리톱스를 안쳐다 봤더니.... 오늘 아침에 이녀석들이 또 말썽입니다. 이젠 갈아심기와 물주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무슨 무름병 같은게 도는건 아닌지 모를 정도로 물러 가네요. ㅠㅠ 생장점부터 물러가는게 아니라 몸통 중간에 상처가 생긴듯이 물러가면서 번져 나갑니다. ㅠㅠ 파종해..

이제부터 물러가는 녀석들 사진도 올려 볼까 합니다. 맘아프지만.... 오늘 저녁 베란다에 나가 발견한 녹은 녀석들입니다. 이녀석은 파종해서 첫 이식후 잘 자라던 녀석인데 작은 플분에 너무 밀식이 되어 있어 8월 26일 이식을한 c143a 카라스몬타나입니다. 이식하고 나서 물을 한번 주었는데 오늘 보니 ..

지난 주말 제자가 농사지은거라면 백도 10kg짜리 한상자를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 두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영덕이 복숭아 산지인데 몇번 사먹어 봤는데 맛이 별로더군요. 그런데 이 복숭아는 진짜 맛있더군요. 껍질을 벗기면 복숭아 즙이 뚝뚝 떨어지는게... 복숭아를 받고 뭘 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

직장에 있는 c388이 약간 쭈글거려 살짝 긴장 모드입니다. 살짝 쭈글거려 몇일전 저면관수를 살짝 해주었는데도 계속 쭈글거립니다. ㅠㅠ 창가에 두었다가 안쪽으로 옮겨 두었습니다.

리톱스 발아 대박 시리즈 2탄입니다. 앞으로 몇탄 더 나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뮤티가 또 대박 조짐을 보입니다. ^^ 얘들은 첫탈피까지 바글거리게 키워 볼 생각입니다. 레슬리 이식한 애들도 물러내리는 애들 없이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

소리야님의 조언을 듣고 릴리이즈를 사려니 추석 대목에 언제 배송이 될지 모르겠고 해서 타이머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 저녁 10시만 넘으면 아파트에서 우리집 베란다가 제일 밝은 것 같습니다. ^^ 경산에서 사 온 옵살모인데 오늘 오후에도 꽃이 활짝 폈답니다. 전 보질 못했습니다. ㅠ..

베란다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매크로렌즈꼽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 여름 제일 피해가 많았던 자제옥입니다. 10개 살아 남았습니다. 배양토를 좀 거친 흙에 옮겨 심었습니다. 복토를 너무 많이 한것 같습니다. 이젠 뿌리를 내렸나 봅니다. 아주 튼튼해보이는 c12 아우캠피에입니다. 옮겨심고나서 ..

얼마전 새로 심을때 좀 깊이 심었는데도 다시 이렇게 키가 커져 버렸습니다. 정말 개념없는 도로시입니다. 왜 이리 키만 자꾸 커는지...

직장 창문턱에서 자라고 있는 루비입니다. 3개 중 1개는 상태가 약간 좋지 않습니다. 루비는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맨 아래 있는 애는 쭈글거리는게 약간 이상합니다. 이건 괜찮은것 같죠? ^^ 탈피가 무사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믹스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발아 속도와 성장속도는 씨앗 종류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주 빨리 성장하는 종류도 있고 아주 작게 발아해서 아주 천천히 자라는 종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종해본 것 중 헬뮤티가 발아했을때 제일 작더군요. 이렇게 작아서 잘 자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2월달 파종한 믹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