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리톱스 궁뎅이 손 좀 봤습니다. ^^ 이젠 진짜 같습니까?

베란다 한쪽에 있던 분재를 다 정리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사는 풀내음님 댁으로 다 시집보냈습니다. 조금 시원 섭섭합니다. 엘리베이트 7번 정도 왔다 갔다하며 다 정리했습니다. 그자리엔 리톱스가 자리했습니다. ^^ 전부 다 보내긴 좀 섭섭해서 해송 소품 4개는 남겼습니다. 좀 늦었지만 단엽작업을 ..

울산황금모래 3호로 화장토를 교체했습니다. 버릴 흙이 반 세수대야 정도 나오네요. 허리가 아파서 나머진 애들은 나중에 해야겠습니다.^^

연구실 창가에 있는 꼬맹이 리톱스들입니다. 집보다 웃자라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에어콘과 선풍기를 많이 돌려 주어서 잘 자란 것 같습니다. 역시 루비는 자신이 없습니다. 뿌리를 전혀 내리질 못하고 그냥 버티기만 하네요,

아무래도 수정이 안된것 같습니다. ㅠㅠ 소리야님댁 씨방과는 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빈쭉쟁이만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사진도 역광이러서 잘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아우레아와 레슬리 꽃대가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레슬리가 먼저 꽃대를 물었는데 꽃대를 밀어 올리는 속도는 더 느린것 같습니다. 몇일 뒤면 예쁜 꽃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2월달에 파종한 c143 슈반테시입니다.

오후 4시 30분이 되니 아침에 오므렀던 꽃잎이 활짝 펴지네요. 노란꽃만 계속 보니 이젠 하얀 꽃이 보고 싶어 집니다. ^^ 수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붓질을 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우리집 c363도 꽃대를 물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얘들도 온몸으로 느끼고 있나 봅니다. 한개씩만 있으면 수정가능할 줄 알았는데 자가 수정이 잘안된다고 하니 대략 난감입니다. 지금 꽃피우고 있는 슈도 꽃가루를 받아 두었다가 섞어볼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꽃..

아침에 커피한잔을 타서 들고 베란다로 리톱스를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꽃이 피는 아이, 꽃대 물고 있는 아이, 물을 빵빵히 머금은 아이, 이제 막 머리를 내미는 새싹들... 어찌보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얼아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2009년 가을 초입에 리톱스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제가 ..

슈도트론카텔라가 꽃이 피었습니다. 2개가 같이 꽃이 피면 좋을텐데 한개 지고 나니깐 다른 한개 꽃이 피네요. 조금있으면 레슬리 꽃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라는 과정을 보기 위해 사진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나중에 비교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