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9월

9월 2일 리톱스 일기...

무위305 2009. 9. 2. 11:01

아침에 커피한잔을 타서 들고 베란다로 리톱스를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꽃이 피는 아이, 꽃대 물고 있는 아이, 물을 빵빵히 머금은 아이, 이제 막 머리를 내미는 새싹들...

어찌보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얼아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2009년 가을 초입에 리톱스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제가 제일 이뻐라 하는 알비니카들입니다.

가을 들어 많이 탱탱해진것 같습니다. ^^ 

 

 

 

 

지난 주말에 이식한 애들입니다.

뿌리가 잘 내리면 좋게습니다.

 

 

 

 

 

7월 중순에 파종한 애들이 지금도 발아되고 있습니다.

점점 바글모드로 변신중입니다. ^^

6개의 씨방에서 채취한것이라 그런지 발아 속도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네요.

 

 

 

옵탈모도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살짝 흔들어보니 꿈쩍도 하질 않습니다.

 

 

 

루키오룸은 애기 궁뎅이 같습니다. ㅎㅎㅎ

 

 

우리집 슈도들입니다. ^^

 

 

 

베루클루사도 뿌리를 잘 내린것 같습니다.

 

오체니아나도 뿌리를 잘 내린 것 같습니다.

몇개 더 살껄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