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바빠서 리톱스를 안쳐다 봤더니....
오늘 아침에 이녀석들이 또 말썽입니다.
이젠 갈아심기와 물주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무슨 무름병 같은게 도는건 아닌지 모를 정도로 물러 가네요. ㅠㅠ
생장점부터 물러가는게 아니라 몸통 중간에 상처가 생긴듯이 물러가면서 번져 나갑니다. ㅠㅠ
파종해서 잘 키운 c143a 카라스몬타나를 이식한 뒤에 자꾸 물러지는 녀석들이 보여 뽑아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잔뿌리는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 몸통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이게 번져가며 물러지는 것 같습니다.
물러버린 c143a 카라스몬타나, c56a 풀러그린입니다.
5두군생 올리바시아 중 1개 결국 물러 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새로 파종한 애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월시야 2립이 발아해서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채종한 씨앗 중 브롬필디가 발아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라스몬타나는 무지 약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도로시도 제법 튼튼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발아율은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3화분 모두 엄청 많이 뿌렸는데 발아율은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이녀석들은 복토를 해준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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