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자가 농사지은거라면 백도 10kg짜리 한상자를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 두었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영덕이 복숭아 산지인데 몇번 사먹어 봤는데 맛이 별로더군요.
그런데 이 복숭아는 진짜 맛있더군요.
껍질을 벗기면 복숭아 즙이 뚝뚝 떨어지는게...
복숭아를 받고 뭘 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농사지은 리톱스를 줄까 합니다. ^^
16개월 공들인 녀석들인데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 ^^
9개를 뽑아 냈더니 구멍이 뻥 생겼습니다. ^^
저면관수 한번 해주었더니 쩍 하고 갈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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