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아마 이게 올해 마지막 리톱스 꽃일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두면 너무 추워 꽃대 올리다가 멈춰버릴까봐 거실에 들였더니 꽃을 피웁니다. 거실 형광등 조명에 저녁 7시 30분에도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 5두에서 7두로 변신한 올리바시이인데 꽃대는 3개만 올렸습니다. 내일 수정할까 합..

볼일보고 늦게 왔더니 녀심님이 보내 준 택배가 도착해 있더군요. 애기 키우느라 정신도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 보내주시네요. 열어보니 생각보다 엄청 큰 말라치테와 테리칼라가 들어 있더군요. 그락이 씨앗도 3종류씩이나...^^ 그락이는 몇종 파종해 봤는데 잘 안되던데 이번엔 꼭 성공..

날씨는 차가워졌지만 늦게 꽃대를 준비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늦었지만 통통한 씨방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 꽃을 살포시 내밀어 놓는게 예쁩니다. 얼마전에 베루클루사 구엽사이로 응에가 보여 응에약을 스프레이 해주었더니 꽃대가 엄청 길어졌습니다. 이런 것들은 수정이 ..

똑딱이 카메라를 딸내미 주고 DSLR로 찍으려고 했었는데 불편하고 사진도 잘 안나와서 사진을 안찍다가 오늘 아침 다시 똑딱이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데 이제 꽃대 올리는 애들도 있습니다. ^^ 왜 이리 타이밍을 딱딱 못맞출까요? 플분에 밀식중이던 올리..

직장에서 키우고 있는 리톱스들 사진찍어 봤습니다. 삼각대를 세우고 조리개 꽉 조우고 릴리이즈 사용해서 찍었더니 사진이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이 오체니아나는 왜 이리 늦게 개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집은 벌써 다 졌을텐데... 늦어도 너~ 무 늦네요. ^^ 늦어도 같이 피면 좋..

레슬리 흰꽃 구경해 보셨나요? ^^ 파종해서 키운 c6a가 꽃을 피웠습니다. 저도 흰 레슬리꽃은 처음 봅니다. ^^ 광량부족으로 사진이 엉망입니다. ^^ 테리칼라도 느지막하게 꽃을 피우네요.

우리집에 녀심님이 보내 준 씨앗으로 키운 리톱스들 사진 일부를 올려 봅니다. ^^ 레슬리와 후커리는 생략합니다. ^^ 이건 작년 9월 말 나눔 받은 씨앗 파종해서 키운 녀석들입니다. 아쉽게도 디버겐스는 실패했습니다. ㅠㅠ 제일 기대했었는데.. 이녀석은 테리칼라입니다. 화분걸이대에 ..

믹스 파종한게 이젠 쌍두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합식하다보니 체형이 좀 망가진 녀석들도 보입니다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 한 화분에서 쌍두가 3개나 생겼습니다. ^^ 이녀석들은 아직도 탈피중입니다. ^^ 이녀석들은 미어리, 살리콜라, 마르모르타 종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녀석들은..

요즘 레슬리들은 쭈글거리면서 구엽이 살짝 살짝 벌어지는 애들이 보입니다. c36a 알비니카 씨방이 통통하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한 녀석은 창이 조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살균제를 뿌렸더니 창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 올해는 알비니카 씨방 4개 생겼습니다. ^^ c36b 알비니골드..

파종한지 11일된 나눔받은 리톱스입니다. 발아가 잘 되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성체로 쭈욱 잘 키워보겠습니다. ^^ 발아가 잘 된 c383 그락이입니다. 말라치테 하이브리드도 비교적 발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쥴리는 발아가 늦어졌지만 지금도 계속 발아가 되고 있습니다. 마르모르타가 발아가 제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