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보고 늦게 왔더니 녀심님이 보내 준 택배가 도착해 있더군요.
애기 키우느라 정신도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 보내주시네요.
열어보니 생각보다 엄청 큰 말라치테와 테리칼라가 들어 있더군요.
그락이 씨앗도 3종류씩이나...^^
그락이는 몇종 파종해 봤는데 잘 안되던데 이번엔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보내 주신 귀한 아이들을 자료로 남기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해 둡니다. ^^
부어 보니 씨앗이 엄청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다 파종하려다가 종이에 적힌 2012-11-16 이 채종한 날짜인지 잘 몰라 나눠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발아율이 좋지 않아서 이번엔 좀 굵은 용토에 파종해 봤습니다.
씨앗이 통통한게 발아가 잘 될 것 같습니다. ^^
c189는 씨앗이 엄청 크더군요. ^^
이건 내년 봄에 파종할까 합니다.
c243도 내년 봄에 파종할까 합니다.
어린 애들이라 했는데 말라치테도 거의 창이 갈라진게 거의 성체네요.^^
예쁜 테리칼라도 같이 왔습니다. ^^
녀심님댁에 깍지벌레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혹시나 싶어 메머드에 약욕을 시킨 다음 말라치테와 테리칼라를 따로 심어 주었습니다.
베란다 온도가 높아 무난히 뿌리내릴 것 같습니다.
소중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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