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2010년 8월 30일 파종한 c351a 화분이 너무 밀식한 것 같아서 화분 2개로 나누기로 결정하고 엎었습니다. 뿌리는 1cm로 짧게 자르고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녀석 엄마는 지금 꽃대를 올리려고 준비중입니다. ^^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꽃대를 발견했습니다. ^^ 지금부터는 씨방입니다. 수정이 잘 된 것도 있고 약간 시원찮은 것도 있네요.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

오랫만에 신경 좀 써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우리집 도로시들은 대부분 꽃을 다 피운것 같습니다. 웃자람이 심해서 물을 계속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그나마 나은 녀석입니다. ^^ 우리집 알비니카는 전부다 이녀석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수정해서 파종해보니 간첩이 한녀석도 ..

리톱스 키우기가 다른 취미보다 좋은 점은 나눔이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뵌적이 없고 직업, 살아온 환경 모든게 다르지만 인터넷 공간상에서 만나 서로를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이유로 아무런 아깝다는 생각없이 리톱스를 나눕니다. 그저께 제가 리톱스를 조금 보내드렸더니 ..

오늘 아침엔 오체니아나 꽃대를 발견했습니다. 화분걸이대에 두었을땐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너무 추울것 같아 실내로 들였더니 바로 꽃대를 올리네요. ^^ 올 여름 피해가 많았는데 수정 잘해서 다시 개체수 늘여봐야겠습니다. ^^ c128인데 화분걸이대에 내 놓고 달달 구웠는데 색이 서로 ..

이식하려고 뽑아 둔 vc 43 창이 참 예쁩니다. 포스터 물감으로 곱게 색칠한 것처럼 예쁘게 물이 들었습니다. ^^ 같은 씨앗인데 색이 조금 다릅니다. 내년엔 이녀석들의 흰꽃을 기대해 봅니다. ^^ 모아 보면 이렇습니다. 손이 늙은 티가 확납니다. ^^ 이녀석은 창이 벌어지더니 탈피를 하고 있..

리톱스 공구하고 나니 공간이 많이 제법 생겼습니다. 밀식하던 화분을 몇개를 엎었습니다. 공구한다고 부어보니 용토가 너무 말라있어 시원하게 물준 뒤여서 말리고 있습니다. 뿌리 정리하고 이젠 넓직넓직하게 키워 볼까 합니다. 빠글이 c36a 화분도 엎었습니다. 뿌리를 1cm 정도 남기고 ..

어젠 공구 발송한다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딸내미가 11월달에 미국 뉴저지로 가게 되어 준비하느라 바빴고요. ^^ 어제 밤 늦게 공구 발송다하고 나니 밀린 숙제 다한 기분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베란다에서 꽃대를 발견했습니다. ^^ c36b는 꽃대를 예쁘게 같이 올리고 있습니다. ^^ 체형이 ..

오늘 아침에도 베란다를 어슬렁거려 꽃대 몇개 발견했습니다. ^^ 파종한 c36b가 첫 꽃대를 올립니다. 같이 파종한 c36a보다 딱 1년 늦게 꽃대를 올리네요. 알비니카 흰꽃만 보다가 노란꽃을 보니 신기합니다. ^^ 이녀석들도 알비니 골드인데 4개 중에 3개가 꽃대를 올리려고 준비중입니다. ^^ 1..

리톱스중에 중간에 홈이 깊게 파진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게 꽃대를 준비하는 걸까요? 우리집에 있는 c222 펄비십스는 매년 이렇게 중간에 깊은 골이 파져 있는데 이녀석은 항상 탈피가 늦고 꽃대도 올리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모양을 하다가 얼마뒤 꽃대를 올렸다고 하는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