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군 도착.... 직장 동료에게 재작년에 무료로 나눠 줬던 난주가 알을 뿌렸답니다. 수컷이 없다고 수정해서 치어로 분양해 달라고 오늘 가지고 출근을 했네요. 코우사카 혈 난주입니다. 덩치와 등선은 맘에 별로 안들지만 심술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녀석으로라도 빨리 산란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난주 사육일기 2007.04.24
수컷 수조에 암컷 한마리를 넣어 봤습니다. 수컷들을 후끈달구기 위해 미토난주 수컷 한마리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잘하던 추미도 이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먹기만 엄청 먹어 댑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금요일 저녁에 입수를 시켜 봤는데 실패로 끝났습니다. ㅠㅠ 종어로 사용할까 하는 수컷입니다. 미토난주입니다. 오른쪽에.. 난주 사육일기 2007.04.22
대공사.... PVC 수조에 스파트필름이 너무 자라 답답해 보여 대공사를 했습니다. 스파트필름 3/4를 버렸습니다. 약식 저면여과기를 한개 더 세팅시켰습니다. 암컷들 신체검사를 해봤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비온다더니 덥기만 무지 덥습니다. 죽도시장에 나가서 약식 저면여과기용 상자 3개, 뽁뽁이 3봉지, .. 난주 사육일기 2007.04.21
코우사카 난주 3세어... 위풍당당한 코우사카 난주 3세어입니다. 올해 이녀석들 산란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산란하면 양은 엄청 날텐데 기를 자신은 없고.... 이게 유명한 안델센님이 술한잔하고 욱하는 성질에 준 암컷 욱난주입니다. 배가 좀 처진게 알이 찬것 같죠? ^^ 아가미에 궤양이 생겨 다 죽어 가던 녀석입니다. 얼굴은 .. 난주 사육일기 2007.04.13
올해 난주 농사도 이것들만 있으면 쉽게 넘어가겠죠? ㅎㅎㅎ 작년 물벼룩 밭에 가보니 올해도 역시 물벼룩 꽃이 피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조금씩 보입니다. 올해는 산란하면 바로 여기 물벼룩 밭에서 한달 키운 뒤에 집에 좋은 녀석만 골라 가져 올 생각입니다. 안델센님~ 기다리셈~~ 올해도 한바가지 퍼 가겠습니다. ㅎㅎㅎ 다른 분.. 난주 사육일기 2007.04.10
고로쇠 수액.. ㅎㅎㅎ 토종님이 안델센님과 나눠 먹으라고 보내주신 고로쇠수액입니다. 한말이나 보내 주셨더군요. 냉동실에 다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안델센님 빨리 포항에 안 올라오시면 제가 다 먹어 버리겠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통해 쓰여진 이름과 전화번호는 뽀샵으로 대충 지웠습니다. ^^ 산란 수조에 .. 난주 사육일기 2007.04.08
봄햇살이 따스하게.... 베란다 유리창 넘어 따스한 봄햇살이 부레혹잠을 뚫고 수조에 살포시 내려 앉은 모습이 너무나도 평안해 보입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올 것 같아 카드로 유리벽면의 이끼를 제거했습니다. 매크로 렌즈를 꼽고 업드려 쏴 자세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미토난주 2세어입니다. 종어로 쓸까 하는 녀석.. 난주 사육일기 2007.04.07
모니터링 요원 신청해서 받은 PSB 백마님이 소개해준 두산 에코비스넷의 모니터링 요원 신청해서 2번째 받은 PSB입니다. 드라이 아이스에 아주 꼼꼼히 포장해 보내주셨네요. 이번엔 1차때 보다 많은 양을 보내 주신 것 같습니다. ^^ 난주 사육일기 2007.04.05
개구리밥 crs 수조에서 번식시킨 좀개구리밥을 난주수조에 넣어 주었습니다. 자연 연못같은 분위기입니다. 아직 수온이 낮아서 그런지 먹성이 좋질 않습니다. 여름같으면 금방 다 먹어 치워 버릴텐데... 물이 점점 청수로 변하려나 봅니다 자꾸만 탁해져만 갑니다. 수컷 난주들만 우글거리는 수조입니다. 꼬리가.. 난주 사육일기 2007.04.05
베란다 난주 수조에 봄이 왔나 봅니다. 난주 & 스파트필름 난주를 기르는 다른 그 어떤 분보다도 스파트필름을 잘 자라는 우리집 스파트필름입니다. 꽃대가 5개나 올라 왔습니다. 포기나눔을 좀 해주어야 하는데 얼마전 10년 기른 관음죽을 분갈이하다 죽여버리는 바람에 약간 조심스럽네요. 베란다물이 청수가 되려는지 점점 탁해져만 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 난주 사육일기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