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후 친한 직장 동료 2분과 포항 인근으로 바람 쉬러 다녀 왔습니다.
포항 인근에 불원사라는 작은 서찰인데 눈물흘리는 약사여래불로 유명한 작은 절입니다.
약사여래불은 사진 촬영금지라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SBS에서 촬영도 다녀갔다더군요.
포항 인근에 상옥이란 곳인데 아주 오지입니다.
몇년전까진 일반 승용차로는 갈수도 없는 곳이 었습니다.
지금은 일부구간만 비포장도로입니다.
물이 엄청 맑죠?
저와 가장 친한 직장 동료입니다.
남자입니다. 오해마시길...
프랑스 유학파입니다.
제 수술했다고 무릎까지 빠지는 눈덮힌 온산을 다 뒤져서 겨우살이를 따 온 분입니다.
저보고 매일 호흡수련하라고 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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