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난주를 분양 받을때 기분이 항상 같습니다.
처음 보면 다 좋아보이다가 자세히 보면 결점들이 막 보입니다.
이번에 분양받은 중국 홍백도 처음 봉지에 들었을때의 옆모습은 처음보는 중국난주라서 그런지 상당히 좋아 보였는데 세수대야에 부은 뒤에 보니깐 영 아닙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제가 보기엔 2마리는 퇴출감입니다.
미견이 모아진다던지 하는 결점은 결점 축에도 못낍니다.
등선과 미심이 틀어져 있습니다.
수족관 사장 스스로 난주에 대한 안목이 없다하더니만 너무합니다.
그래도 한마리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 보시죠.....
오른쪽 하단에 있는 녀석은 기형입니다.
등선이 틀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 녀석은 꼬리는 좋은데 몸이 너무 짧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녀석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왼쪽 녀석도 미통이 약간 비틀어져 있습니다.
순위를 매긴다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면서
3등-1등-2등- 4등 순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수족관에 싼 난주를 사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봅니다.
왼쪽부터 3등-4등-1등-2등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녀석 등선과 미심이 꼬인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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