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오랜만에 사진 올립니다.

무위305 2005. 8. 28. 09:49

베란다에 있는 녀석들입니다.

배만 자꾸 불러와서 다이어트 중입니다.

먹이도 많이 주면 줄수록 더 먹으려고 합니다.

요즘 들어 좀 적게 주었더니 좀 덜먹습니다.

이제 결점이 제눈에도 서서히 보입니다.

흰 홍백 밑에 있는 녀석이 피멍이 들었던 녀석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약간 긴체형의 홍난주인데 육혹이 별로입니다.

(사진을 약간 크게 넣어놨습니다. 더블클릭)


 

 

 

오른쪽 모퉁이에 모여 있는 저 두녀석은 이상하게 짜리몽땅합니다.

두녀석 다 꼬리가 힘있게 쫙 펼쳐져 있습니다.

한녀석은 육혹은 좋습니다. 다른 녀석은 머리에 흰반점이 생깁니다.

우리집 난주의 경우 세꼬리가 네꼬리보다 더 힘이 있어보입니다.

세꼬리 난주들의 꼬리는 처지거나 말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거실이라 어두워 사진이 시원찮습니다.

강호금과 강호난주만 넣어 두었는데 베란다에 있는 일본난주보다는 애착이 덜가는 녀석들입니다.

검은 점은 이제 거의 다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제일 오른쪽 위의 녀석이 우리집 난주중에 제일 큰 녀석인데 다른 녀석을 엄청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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