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깜짝 놀랐습니다.

무위305 2005. 8. 27. 11:20

70% 정도 환수를 하고나서 황토를 조금 넣어주고 수조를 보니 뜨아~~

베란다에 있는 난주들의 허물이 벗겨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한두마리가 아니고 전부다 벗겨지는게 아닙니까? ㅠㅠ 

황토를 더 넣어 주었습니다.

뜨아~~ 허물같은게 더 많이 보였습니다.

안델센님은 황토를 사용하지 않는 것 같고 동짜몽님께 전화를 걸까? 꼬막님께 물어볼까? 고민하다가 분양해준 란쭈님께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햇빛에 타면  허물이 벗겨지듯이 난주의 온몸에 허물이 벗겨진다고 하니깐 첫마디가 황토 넣으셨죠?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니깐 황토때문이라네요.

조금있으면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휴~~ 십년감수 했습니다.

동짜몽님도 놀라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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