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내일 개학을 대비해서 애들 데리고 목욕탕에 갔다가 점심 사먹고 개구리밥을 채취하러 흥해논을 1시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흥해지역은 우렁이로 유기농을 하는 지역이라 농약을 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많은 비로 인해 개구리밥이 다 떠내려 갔는지 많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전에는 한번만 가면 리빙박스 5개는 개구리밥으로 덮을만큼 주워왔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개구리밥이 없었습니다.
조금 채취해와서 난주어항에 오후 3시 정도에 리빙박스 1/3정도 덮을 정도로 넣어주었는데 오후 6시되니깐 다 먹어 치웁니다.
다이어트!!! 이것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요즘은 냉짱보다 인공사료를 더 잘 먹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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