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난주는 조금 시끄러운 환경에서 키워야 하나 봅니다.

무위305 2005. 8. 29. 13:45

집에서 키우는 난주들은 제가 근방에만 가면 먹이를 달라고 수면으로 떠올라 입을 뻐끔거리는데 조용한 편인 직장수조에 있는 녀석들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근방에만 가면 숨어버립니다.

숨을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수조의 한녀석은 아직까지 색갈이를 안하고 버팁니다.

전에 옆 모습 사진을 올렸던 녀석입니다.

붉은색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상면여과해서 그런지 물이 굉장히 맑습니다.

흑자에서 약간 옅어진 상태입니다.

홍백으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는 냉짱을 잘 먹던 녀석이 이제는 인공사료에 적응하여 냉짱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음악을 좀 틀어 놔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