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이로써 당분간 토좌금 사육일기 타테고리가 잠시 문을 닫아야 할 것 같습니다. 쌍만 맞았으면 산란을 한번 시도해보는건데 아깝습니다. 물좋은 고령에서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개업한 동료가 토좌금 수조를 한개 세팅해달라고 해서 남겨둔 녀석인데 아무 말이 없어 희동님께 무료분양할 생각입니다. 전부다 수컷이어서 좀 뭐하지만... 작은 2자 수조에서 잘 견뎌 준 강한 녀석들입니다. 꼬리의 반전은 아주 잘 이루어진 녀석입니다. 2자 수조엔 니아07을 넣을까 합니다.

우리집 고집센 토좌금이 이제야 새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수조를 보니 아침까지 멀쩡하던 매니아1님표 아가미 말린 녀석이 둥둥뜬 채 별이되어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돌연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새옷을 갈아 입는 토좌금입니다. 덩치도 제법 큽니다. 빨간 치마를 갈아입은 수컷..

키우고 있는 5마리 토좌금 중 인물이 괜찮은 3마리를 찍어 봤습니다.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지않은 2마리는 아직 색갈이 전입니다. 가장 먼저 색갈이한 녀석입니다. 2번째로 색갈이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거의 다 끝나 갑니다. 아직 색갈이 전인 녀석입니다. 덩치는 이녀석이 위의 녀석..

색갈이 안하던 녀석이 이제 조금씩 새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보다 올해 토좌금 꼬리가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아직 2마리는 검은 옷 그냥 입고 있습니다. 사진발은 난주보다 토좌금이 화려한게 더 잘 받는 것 같습니다.

담뽀뽀에서 분양받은 2자 유리수조에 토좌금 5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리만 빨간 옷으로 갈아 입고 다른 녀석들은 그냥 우중충한 옷을 갈아 입을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수조 벽면에 녹색의 이끼만 쫙 깔려있고 물은 아주 맑습니다. 먹이량이 적은지 열심히 수조 벽에 붙은 이끼를 뜯어 먹는게 보..

토좌금이 색갈이 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형광등 아래에서 찍어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 같지만 토좌금 찍기에는 매크로렌즈가 제격입니다. 사진을 더블클릭하시면 작은 점들이 보입니다. 이녀석도 주근깨 투성이입니다. ^^

한마리만 색갈이를 마치고 다른 녀석들은 감감 무소식입니다. 작년엔 색갈이 다 한 뒤에 다 별이 되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그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작년 10월달에 토좌금이 몰살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잘 키워야 할텐데.... 주위 분들께 많이 나눠주고 이제 딱 5마리 남았습니다. 올해 토좌금이 작년보다 꼬리나 체형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 햇살이 좋아서 토좌금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제 곧 색갈이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