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출근길 돌틈 계단사이에 제비꽃이 피었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벚꽃도 피고 튤립도 피고 라일락 꽃향기 밤 교정에 퍼질것 같습니다. ^^ 키가 엄청 큰 카라스몬타나를 계속 굶겼더니 탈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용토가 살짝 부풀어 올라 용토를 살짝 걷어 내어..

마르지 않을것만 같았던 오체니아나 구엽이 말라갑니다. 이중 삼중 탈피하는 녀석도 보이지만요. ^^ 배분할하는 녀석들도 제법 보입니다. c128, c350, sh531등 입니다.

배분할하는 리톱스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 찍고나서 보니 몇개가 빠진것 같습니다. ^^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

프로젝트때문에 엄청 정신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일이 이상하게 꼬여 전 다른 보직으로 이동하게 되어 잠시 짬이 났습니다. ^^ 아침에 잠시 짬을내서 노란색 톤이 나는 리톱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젠 탈피가 거의 다 끝난 리톱스도 있고 아직 구엽이 두꺼운 리톱스도 있습니다. 넉..

우리집에서 있는 딘터리들입니다. ^^ 2009년 2월 파종한 c206a 딘터리인데 초록색이 진짜 같은데 간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믹스에서 나온 딘터리입니다. 성체는 사서 다 죽이고 파종해서 자란 녀석들만 키우고 있습니다. c388 steinekeana입니다. 작년과 탈피모습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언제 구엽이 ..

우리집 에이스로 급부상한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을 때문에 스테인리스 화분 받침대 3개 주문했습니다. ^^ c128a 아쿠아마린과 바커스입니다. ^^ c111a 그린 솦 스톤과 c345a 스패클 골드입니다. c395a 잭슨 제이드입니다. rose of texas인데 왼쪽 위의 녀석은 물을 못 빨아 올리는 것 같습니다. c188 워너리도 뿌..

마지막 남은 기왓장 1장에 믹스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뽑아내서 이틀 말리고 심었습니다. 날씨가 흐려 ISO 3200으로 찍었는데도 사진이 흔들렸네요. 이번에 새로 심은 녀석입니다. 이번엔 조금 계획해서 심었습니다. ^^ 웃자라시 쉬운 종을 둘레쪽에 심고 웃자람이 덜 한 종은 가운데 쪽에 심었습니다. ^^ ..

2009년 8월 17일 파종한 카라스몬타나 일부를 직장에 가져 와서 키웠는데 집에서 키운 것보다 직장에서 키운게 훨씬 잘 자랐습니다. 너무 밀식이 한것 같아 얼마전에 이식을 해주었는데 뿌리를 잘 내렸는지 살짝 흔들어봐도 꿈쩍도 안하네요. 키도 그다지 크지 않고 예쁘게 잘 자란 것 같습니다. ^^

직장 창가에서 무지 탈피를 늦게 하는 녀석들입니다. ^^ 우리집 첫이식 마친 c351a의 부모 개체입니다. 작년에 깍지벌레에 엄청 고생한 녀석입니다. 탈피도 엄청 오래 걸리네요. c128도 아주 천천히 탈피를 하고 있습니다. 씨방은 빈 쭉쟁이 같습니다. ㅠㅠ 쌍두 레슬리는 3두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 작년..

사각 플분에서 바글거리며 자라던 녀석들 화분을 엎었습니다. 부어 보니 뿌리쪽에 훈탄이 너무 많이 붙어 있어 함수율이 높아 탈피가 계속 늦어진 것 같습니다. 뿌리를 정리하고 깔망위에 좀 널어 말린 뒤에 화분 2개에 나누어 심어 줄까 합니다. 파종한 풀러그린이 예쁘게 탈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