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책가며 마음먹고 무거운 삼각대 메고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무거워 엄청 힘들더군요.
집에서 북부해수욕장 방파제를 돌아오면 1시간 40분 걸립니다.
아들녀석이 사진발이 제일 잘받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항상 웃는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합니다.
사진을 찍어 보니 나이가 들었다는게 느껴집니다.
딸내미는 집사람 닮고 아들 녀석은 절 닮았다고들 많이 말을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배가 울릉도 가는 배입니다.
포항온지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울릉도를 못가봤습니다.
북부해수욕장 쪽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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