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마다 선별해 내는데도 치어들이 커가니깐 공간압박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강하게 선별하고 있는데도 줄지가 않습니다.
치어들에게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성어들에게 신경을 못써주었더니 오늘 퇴근해서 보니 잉어처럼 길쭉하던 녀석이 또 죽어 있네요.
품평회 나갔던 홍백이는 눈과 옆구리에 곰팡이가 핀것 같아서 세라 카이코퍼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아파트 물탱크 청소를 했다기에 물갈이가 조심스러워 안해줬더니 이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브라인 슈림프 급랭시킨 걸 치어수조에 넣어 주었더니 엄청 모여 들었습니다.
이중에서 10마리만 선별할 생각입니다.
약간 핑크빛 도는게 강호금이고 국방색 나는게 난주입니다.
부화한지 보름된 녀석들입니다.
꼬리가 영 시원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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