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늘푸른나무님의 조언을 받아 치어사료를 만들었습니다.

무위305 2006. 3. 20. 20:40

3월 5일 산란한 치어들에게 너무 무관심한 것 같아서 오늘 브라인슈림프를 부화시켰습니다.

부화통이 베란다에 있어서 부화가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난쭈농장에서 늘푸른나무님과 대화중에서 치어사료 얘기가 나와 늘푸른나무님의 조언을 받아 바로 만들었습니다.

들어간 재료는 클로렐라 10알, 스피룰리나 5알, 테트라비트, 아쿠아 2000 색상강화 사료, 디스커스레드, 핑퐁 등을 넣고 믹서기로 갈았습니다.

집사람 눈치를 봐가며 갈았습니다.

아주 곱게 갈리더군요.

50g정도 만들어 놨습니다.

냄새가 비리한게 쥑입니다. ㅎㅎㅎ

이젠 치어 먹이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