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공고를 내고 나서 연락이 계속 옵니다.
멀리 백마님 직장동료, 부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이 두분을 마지막으로 분양을 진짜로 종료합니다.
마침 오늘이 개교기념일로 휴교라서 시간이 나서 분양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젠 진짜로 몇마리 안남았습니다.
어제는 매번 수족관에 비닐 봉지 얻으러 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롤로 된것 한통 샀습니다.
혹시 비닐 롤을 사려는 분들은 폭이 35cm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전 25cm 400m롤(17,000원)을 종묘상에서 갔는데 폭이 좀 좁은 것 같습니다.
이것 산다고 일요일 온데 다 돌아 다녔습니다.
비닐파는데 가니깐 지물포 가라하고 지물포는 일요일이라 다 쉬고...
마침 어제가 흥해 작은 장날이어서 흥해를 다 뒤져서 샀습니다.
이번 분양으로 남은 돈으로 샀습니다.
아직 입금이 안된것도 있고 해서 적자입니다. ㅎㅎㅎ
저도 오늘 대전에서 란쭈님 난주가 도착한답니다.
이젠 구조조정을 좀 단행해야겠습니다.
같이 오는 홍백 한마리의 덩치가 상당합니다.
꼬리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등에 아주 작은 가시 같은게 나 있어 도태시킨 녀석입니다.
란쭈님이 올린 사진에 약간의 뽀샵질을 했습니다.
좀 더 잘보이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다시 찍어 올리겠습니다.
왼쪽 하단에 난주 머리각이 쥑입니다.
일단 실물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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