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무위네 부화수조와 부화 준비물입니다.

무위305 2006. 2. 19. 23:32

제일 왼쪽 리빙박스가 2/17일 산란한 난주끼리 자연 산란한 알과 난주와강호금 인공수정 한 수조입니다.

가운데 수조는 2/18(토)강호금끼리 자연산란한 수조입니다.

이두 수조에 있는 알들은 이제 눈이 보이는 알들이 있습니다.

2~3일 정도 지나면 부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수온은 23도 입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작은 수조는 2/19(일)강호금 인공 산란한 수조입니다.

나중에 부화하면 다 한곳에 모아서 키워야겠습니다.

산란한 어미들은 이제 암수 구분해서 베란다 수조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제 슬슬 치어키우기 모드로 전환해야겠습니다.

브라인 슈림프를 부화시키기 위해 2리터 생수를 2개 사서 집사람에게 정수기물도 안좋다고 꼬셔서 오늘은 생수로 밥과 차를 해보자며 인심을 쓰는 척 하며 생수를 부어주고 빈통을 2개 마련했습니다.

매니아1님에 알려준 데로 일자 호스 연결부속을 구멍을 뚫고 실리콘을 약간 발라서 연결시켰습니다.

2개를 돌릴려고 2개를 준비를 했습니다.

소금은 어느 정도 넣나요?

정확한 소금량을 측정할려고 계량스푼까지 샀는데...

 

 

치어수조에 응용저면여과를 해보기 위해 팔이 아프도록 구멍을 뚫었습니다.

멀쩡한 플라스틱 통 하나 또 작살을 냈습니다.

밑에는 좀 큰 구멍을 뚫어서 T자형 에어호스 연결부속을 꼽았습니다.

한쪽구멍은 막고 위로 에어호스를 연결시키고 안에는 모래와 황토볼을 넣을까 합니다.

실리콘이 다 마르는데로 물에 넣어 실리콘 독부터 빼내고 넣어야겠지요?

여과력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팔이 아프도록 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