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우리집 기대주들 입니다.

무위305 2006. 2. 20. 13:28

우리집 기대주들을 모아 봤습니다.

수조엔 녹색 이끼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배설물에도 녹색이 있는 걸 봐서 이끼를 뜯어 먹나 봅니다.

 

란쭈님댁에서 작년 제일 마지막에 나온 수컷입니다.

꼬리끝이 살짝 말린게 흠입니다.

추성이 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백 수컷입니다.

 

 

심술이 좀 좋아졌나요?

 

안델센님표 암컷입니다.

배가 서서히 불러 봅니다.

체형이 늘씬한게 좋습니다.

지금 사진상에선 미견이 한쪽이 내려 앉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괜찮습니다.

안델센님댁에 잘 안되면 이녀석이라도 시집 보내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코우사카 암컷입니다.

사진 촛점이 잘 맞지 않네요.

이녀석도 배가 점점 불러 옵니다.

 

지난번 서울가서 데려 온 중국난주입니다.

옆모습이 아주 예쁩니다.

우리집에 와서 배가 점점 불러 오고 있습니다.

꼬리가 상당히 작습니다.

 

수질이 이상한지 흑난 머리에 흰 여드름같은게 자꾸 생깁니다.

환수를 좀 더 세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