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우리집에 태풍처럼 지나가며 많은 피해를 낸게 백운병 맞는 것 같습니다.
어제 수족관에서 백운병 걸린 녀석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녀석과 많이 진행되어 온몸에 하얗게 뒤집어 쓴 녀석...
카메라를 가지고 갔으면 찍어 오는건데 아깝습니다.
수족관 사장이 전에 내가 백운벼에 대해 물으니깐 백운병 고쳐 보겠다고 백운병 걸린 금붕어를 구해와서 한 수조에 금붕어 100마리를 넣어 놓고 이약 저약 실험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특효약을 못찾았답니다.
뜨거운 온수를 넣어서 수온을 올려주면 그당시만 좋아졌다가 금방 다시 나빠진답니다.
약도 테트라 한가지만 쓰는게 아니라 섞어 쓴다고 합니다.
저도 온갖 약을 다써 봐도 안되더군요.
수족관 사장 얘기로는 동물병원에 가서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약을 구해서 넣어 보랍니다.
나중을 대비해서 포항에 아는 동물병원장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집에 있는 항생제를 얼마나 쓰는게 맞는지도 물어볼겸~~
백운병 걸리면 그 수조는 전멸한다고 봐야 할겁니다.
금방 죽는게 아니라 시름시름 앓다가 1주일 내로 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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