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동짜몽님의 지원사격으로 치료중입니다.

무위305 2005. 12. 6. 23:27

차도가 없이 계속 상태가 안좋아지던 차에 동짜몽님의 지원을 받아서 강력한 약을 투여했습니다.

국제**에서 나오는 강력한 약입니다.

이게 마지막이다는 심정으로 약을 넣었습니다.

물을 2/3정도 새로 갈고 투약했습니다.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보이나요?

머리 오른쪽에 가래침같은게 붙어있는게...

이런게 꼬리지느러미, 몸통 등에 점점 생겨나서 맥없이 죽어 나갑니다.

 

마소텐 치료중인 녀석을 SLR카메라로 찍어 봤습니다.

멋진 녀석 아닌가요?

꼬리 끝이 조금 말린게 흠입니다.

 

아가미는 여전히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굶은지 10일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