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블로어가 도착해서 약간 구조조정했습니다.

무위305 2005. 11. 15. 18:21

9월 말에 신청한 블로어가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재고가 없어서 홍룡님이 고생 좀 하신 것 같습니다.

에어호스도 엄청 많이 넣어 보내셨습니다.

에어 압력이 3w짜리 쌍기 기포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합니다.

물 나오는 소리가 너무 커서 분지에 있는 코크를 반 정도 잠궜습니다.

이제는 에어 빵빵하게 들어 갑니다. ㅎㅎㅎ

수조 앞에 있던 호스들이 다 없어지니깐 깔끔합니다.

 

 

10분지 중 지금 6분지만 사용하고 나머지 4개는 잠궈 두었습니다.

에어 호스는 수조 뒤로 다 넘겼습니다.

나중에 다시 정리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왼쪽에 있는 리빙박스에 환수용 물을 받아 두고 저녁마다 후레쉬로 난주 상태를 살핍니다.

요즘 밤에 베란다에 나가면 엄청 춥습니다.  

 

 

PVC수조에는 대자 스펀지 여과기에 쌍기 스펀지 여과기를 개조해서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30cm짜리 에어 막대로 하나 설치 해 두었습니다. 

란쭈님표 난주 2마리, 이이철님 난주 2마리, 수질 테스트용으로 얻어온 금붕어 2마리가 있습니다.

 

 

왼쪽이 청수어항입니다.

기대주들만 모아 놓은 곳입니다.

난주 4마리가 있습니다.

PVC수조가 청수가 되면 옮길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PVC수조에는 믿음이 가질 않아서 당분간 여기서 더 키울 생각입니다.

스펀지 여과기 대자, 30cm 에어막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수조에는 토좌금 4마리와 이이철님 난주 2마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