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4월

나눔에 대하여...

무위305 2010. 4. 29. 10:26

제가 어떤 카페에 올린 리톱스 사진을 보고 그걸 어떻게 다 키우냐? 다 뺏아 오고 싶다는 등의 글을 매번 쓰는 볓분 있습니다.

물론 농담으로 그렇겠지만 매번 그러니깐 짜증이 슬슬 납니다.

일면식도 없고 저랑 쪽지도 한번 나눈적이 없는 분인데 말입니다.

몇일전엔 딘터란투스를 분양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파종해서 일년 정도 키워 본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면서 돈주고 사겠답니다.^^

그래서 저도 씨앗을 나눔받은 애라서 돈받고 팔기가 좀 뭐하고 지금 분양해도 못키울거라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만큼 키웠는지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돈이 많으면 성체 그냥 돈 주고 사지...

뭐하러 저한테 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그냥 공짜로 막 나눠 주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해도 주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참~ 속이 좁아서 큰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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