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안락사....

무위305 2007. 7. 4. 18:05

아침에 물을 갈아 주다가 암컷 수조에 상태가 이상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배가 엄청나게 팽창해있고 항문 10mm 정도 벌어져 있고 움직임이 극도로 둔해져 둥둥 떠 다니더군요.

잡아내서 배를 만져보니 배가 물렁물렁한게 영 상태가 안좋더군요.

퇴근 후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이 호흡만 겨우 하더군요.

5달째 누워 지내는 호노난주와 같이 안락사를 결정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틀째 토좌금 1마리, 호노난주 1마리, 미토난주 1마리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역시 장마철에 피해가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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