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내일부터 장마라네요. 난간걸이대 씌웠던 비닐을 벗겨 버렸는데 장마라 다시 구하려니 어렵네요. 김장용 비닐이 김장철이 아니라 동네 슈퍼 다 뒤져도 없네요. 오늘 퇴근하면 내놓은 화분 24개 다 들여놓아야겠습니다. 5월 말부터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운영계획서 작성, 보고서 ..

날씨가 흐려 난간걸이대에 내 놓았던 애들을 들여 놓으니 발색이 시원찮아 보입니다. ^^ 잘 자라다가 주춤한 것 같기도 합니다. ^^ 올해는 꽃 구경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2012년 8월 16일 파종하고 2013년 2월 23일 첫이식을 해준 c382 브롬필디와 2012년 8월 12일 파종하고 2013년 3월 12일 ..

우리집 아우캄피에에 중에서 색감이 가장 멋진 녀석입니다. 씨앗을 한번 받아 보려니 꽃을 피우질 않네요. ^^ 그래도 배분할로 기분좋게 하네요. ^^ c394 그락이입니다. 구엽이 지독하게도 잘 안마르네요. ^^ c189와 c367그락이입니다. 더 헷갈리기전에 따로 이식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c6..

출근길 돌틈 계단사이에 제비꽃이 피었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벚꽃도 피고 튤립도 피고 라일락 꽃향기 밤 교정에 퍼질것 같습니다. ^^ 키가 엄청 큰 카라스몬타나를 계속 굶겼더니 탈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용토가 살짝 부풀어 올라 용토를 살짝 걷어 내어..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거실쪽으로 붙여 놓았던 베란다 리톱스 화분을 베란다 창문쪽으로 이동시키고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구엽이 두꺼워 탈피 하지 않을것 같았던 c271 헬뮤티의 구엽도 잘 말라 갑니다. 쌍두로 탈피하는 녀석들이 몇개 보입니다. 물을 많이 아꼈더니 이번 ..

2013년 첫 글을 적네요. 방학인데도 더 바쁘네요. ㅠㅠ 카메라도 딸내미가 가져가 버려 시원찮아 사진찍기도 싫어지네요. 오늘 아침에 오랫만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 리톱스들은 탈피하느라 엄청 쭈끌거립니다. 꽃대 올리던 루비는 멈춰 버렸습니다. ㅠㅠ 레슬리가 땅에 ..

홍콩 다녀 와서보니 데이지님이 나눠 준 올리바시아가 꽃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7두 중에 3개 꽃대가 보입니다. 오늘은 퇴근하면 실내로 들여 볼까 합니다. ^^ 카라스몬타나는 수정을 해주었는데 씨방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 꽃대가 휘어집니다. 구엽이 늦게 마르지만 제할일은 열..

2012년 8월 17일 파종한 콜레오룸, 레드 올리브, 풀러그린입니다. 잘 자라다가 몇번 고비가 있었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파종한 지 3달 되어가는 c396 콜레오룸입니다. 한달전 모습입니다. 파종 2달이 되었을때의 모습입니다. ^^ 파종 3달 된 레드올리브입니다. 발아가 고르게 되지 않아 크기..

2012년 10월 19일 파종한 vivid green (LC 5B)입니다. 어느 정도로 선명한 녹색일지 궁금해집니다. ^^ 파종 8일만에 이정도로 자랐으면 엄청 빨리 자랄것 같습니다. ^^ 지금부터는 직접 채종한 씨앗으로 2012년 8월 17일 파종한 리톱스들입니다. c396 콜레오룸입니다. 올해도 콜레오룸 씨방을 얻을수 ..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꽃대를 발견했습니다. ^^ 지금부터는 씨방입니다. 수정이 잘 된 것도 있고 약간 시원찮은 것도 있네요.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