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게으름피우다가 오랫만에 사진찍어 봤습니다. 작년까지는 춥다고 리톱스 화분을 거실쪽으로 조금 당겨 놓고 추울땐 신문지도 덮어주고 했었는데 올해는 그냥 방치입니다. 오늘 아침에 발코니 나가보니 묵묵히 제 할일을 하고 있더군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국장옥사면서 서..

대부분 2009년에 파종한 그락이들입니다. c189 c367 c374 c394 그락이 모듬 stinkwater 슐프레아 14두 난간걸이대에 많이 구웠습니다. 슐프레아 4두인데 새로 햇빛을 덜본 표시가 나지요?^^ 군생이 키워 보라고 데이지님이 나눠 준 올리바시아인데 우리집에 와서 머리수 좀 늘였습니다.^^

오랜 블로그 친구가 5년 넘게 소중히 키워 보내 준 국장옥을 소독한 용토에 정성스럽게 심어 주었습니다. 뿌리 잘 내리고 올 가을 꽃이 폈으면 좋겠습니다.^^ L. julii 'fuscous' mottled milky grey brown top 라는 긴 이름의 리톱스입니다. 좀 독특합니다. ^^ 이녀석은 나름 거금주고 산 국화석입니다. ..

c367 그락이 창이 벌어지길래 내심 꽃대를 기대했는데... 창이 벌어지면서 신엽이 보입니다. 지난 주말 빅카드와 오티바 저면관수해주었는데 언제나 구엽이 마를지...^^ 매년 창이 깊게 파져 있던 c284 펄비십스가 올해는 꽃을 피우더니 구엽 창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단수에 ..

우리집 아우캄피에에 중에서 색감이 가장 멋진 녀석입니다. 씨앗을 한번 받아 보려니 꽃을 피우질 않네요. ^^ 그래도 배분할로 기분좋게 하네요. ^^ c394 그락이입니다. 구엽이 지독하게도 잘 안마르네요. ^^ c189와 c367그락이입니다. 더 헷갈리기전에 따로 이식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c6..

창이 벌어지는 리톱스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지금 탈피하는게 맞나 싶어 작년 자료를 찾아보니 작년에도 이맘때 창이 벌어진 리톱스들이 있었네요. 리톱스들이 베란다안에서 계절 감각을 살짝 잊었나 봅니다. ^^ 펄비십스 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꽃이 피길 내심 기대했는데 본전..

숫기와장에 키우고 있는 리톱스들입니다. 좀 자란건지 모르겠습니다. ^^ 여긴 전부다 레슬리만 심어둔 기왓장입니다. 딱 한개가 물러 내렸고 오른쪽 아래쪽에 상태가 안좋아서 구엽을 잘라내었더니 아주 작게 신엽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배분할하는 녀석도 제법 보입니다. 재작년엔 씨방이 제법 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