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나눔받은 L. julli 'fuscous' mottled milky grey brown top는 자리 잘 잡고 있습니다. ^^ 파종해서 키운 이녀석도 약간 멋져 보입니다. ^^ 지금부터는 우리집 펄비십스 종류별로 사진 한장씩 찍어봤습니다. c170 쌍두 딱 한개 있습니다. ^^ c221도 딱 한개 있습니다. c222 화분은 몇개 됩니다. 살짝 웃자라는 ..

어제 저녁에 이상하게 자라지 않고 쪼글거리는 리톱스를 뽑아보니 뿌리에 작고 빤질빤질거리는 벌레가 오글거리며 붙어 있습니다. 응애보다는 좀 더 크고 응애보다 훨씬 빨리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 밤에 전체 화분에 빅카드를 뿌려 주는 난리를 쳤습니다. 오늘 아침에 c222 펄비..

3월 들어 날씨가 좀 따뜻해진 것 같아 베란다 난간걸이대에 리톱스를 내 놓았다가 비가 온다는 소식에 계속 못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도 햇살이 아주 좋은데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 난주들도 봄이 온 것을 느꼈는지 첫 산란을 했네요. 한적한 일요일 오후 리톱스 몇개 사진을 찍어 봅..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펄비십스 한바구니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1개 빼고는 전부 파종해서 키운 녀석들입니다. ^^ 사진 다 찍고 보니 사진 못 찍은 펄비십스도 몇개 있네요. ^^ 작년 여름에 한개가 물러 돌을 놓아 두었습니다. ^^ 7개 중에 4개가 배분할 중입니다. 이것도 7개 중에 4개가 ..

창이 벌어지는 리톱스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지금 탈피하는게 맞나 싶어 작년 자료를 찾아보니 작년에도 이맘때 창이 벌어진 리톱스들이 있었네요. 리톱스들이 베란다안에서 계절 감각을 살짝 잊었나 봅니다. ^^ 펄비십스 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꽃이 피길 내심 기대했는데 본전..

파종한 올리바시아 중 유난히 붉은 녀석이 있습니다. c162c인데 이녀석은 눈길이 한번 더 가는 녀석입니다. ^^ 낭만쟁이님이 씨방채 나눠 준 씨앗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 올리바시아 중에서도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자라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길이 성장을 하는 녀석도 있더군요. ^^ 햇빛에..

우리집엔 매년 이런 애들이 있습니다. c222 펄비십스 이녀석은 매년 꽃도 피우지 않고 저렇게 깊은 구멍만 생깁니다. 믹스중에서 나온 딘터리도 구멍이 뻥 생겼습니다. 빨리 탈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탈피를 하고 있는 펄비십스들만 모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 선인에서 산 성체가 쌍두가 되었고 수정은 작년, 올해 계속 실패입니다. c363은 자가수정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내년엔 꽃이 필 c363이 많아 통통한 씨방을 얻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탈피하려고 창이 조금 벌어지..

출근해서 직장 창가를 살펴보다가 꽃대 한개 발견했습니다. ^^ c128 오체니아나가 꽃대를 올리려고 창이 살포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언제 꽃대 올리나 하고 무지 오랫동안 기다린 녀석입니다. ^^ 도로시 쌍두 씨방이 통통히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 c222 펄비십스는 항상 이런 모..

베란다에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던 엔젤트럼펫에서 응에가 발견되어 응에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약을 몇차례 방제를 했는데도 잎뒤쪽과 거미줄 같은데 데롱데롱 메달려 있는 응에가 보입니다. 리톱스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리집 루비도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