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어제 밤엔 제법 쌀쌀하더군요. 난간걸이대 리톱스들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화준비중인 애들은 너무 추워 개화가 안될까봐 베란다로 들이고 어린 애들은 난간걸이대로 내 몰았습니다. 오늘도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파종한 국장옥인데 발아용토가 점점 딱딱해지는 것 같아서 ..

우리집 아우캄피에에 중에서 색감이 가장 멋진 녀석입니다. 씨앗을 한번 받아 보려니 꽃을 피우질 않네요. ^^ 그래도 배분할로 기분좋게 하네요. ^^ c394 그락이입니다. 구엽이 지독하게도 잘 안마르네요. ^^ c189와 c367그락이입니다. 더 헷갈리기전에 따로 이식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c6..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거실쪽으로 붙여 놓았던 베란다 리톱스 화분을 베란다 창문쪽으로 이동시키고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구엽이 두꺼워 탈피 하지 않을것 같았던 c271 헬뮤티의 구엽도 잘 말라 갑니다. 쌍두로 탈피하는 녀석들이 몇개 보입니다. 물을 많이 아꼈더니 이번 ..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올해 첫 리톱스 이식을 2010년 8월 30일 파종한 c351a 말라치테로 해봤습니다. 2010년도엔 한여름, 한겨울에도 파종했습니다. ^^ 작은 플분에서 자라던 녀석들을 부어 보니 뿌리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 뿌리를 정리한 모습입니다. 전 뿌리가 2갈래로 자라는게 별로..

선인 발아테스터 모집에 신청한게 당첨이 되어 보내 온 리톱스 믹스 30립, 코노 믹스 30립, 딘터란투스 30립을 10월 31일 파종했습니다. ^^ 오늘 아침에 랩을 살짝 벗겨 보니 리톱스와 코노는 벌써 발아한게 몇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즈음이면 고물고물 많이 올라 올 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리톱스 개화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몇개는 완전히 다 개화를 하지 않았고요. ^^ 역시나 흰꽃이 예쁩니다. ^^ 슐프레아는 이번 개화끝나고 나면 이식해줄까 합니다. 슐프레아꽃잎은 아주 짧은 것 같습니다. ^^ 레슬리 쌍두는 꽃가루가 제법 많이 나와서 수정이 잘 될 것 같습니다. 후커리는 꽃가..

밤에 피는 코노 2개 나눔받았습니다. 제가 퇴근하면 리톱스꽃들은 벌써 전부다 입을 다물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내 주신것 같습니다. ^^ 꽃피는 녀석을 뽑아 보내신 것 같습니다. ^^ 혹시 이름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 주십시요. ^^ 전 이녀석이 더 맘에 듭니다. ^^ 뽑아 놓고 보니 바짝 마른게 리톱스..

오늘 아침 베란다에 나가보니 레슬리가 또 꽃대를 밀어 올립니다. 쌍두인데 예쁘게 같이 꽃대를 올리면 좋겠는데...^^ 추석전에 나눔받은 식충식물 카펜시스 파종한게 발아을 했습니다. 2종을 파종했는데 한종만 발아중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뿌린것 같습니다. 씨앗이 리톱스만큼이나 작은 것 같..

경석과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배합토에서 성장이나 뿌리 내림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식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참지 못하고 카라스몬타나를 뽑아 이식해 보았습니다. ^^ 100% 경석으로만 심은 카라스몬타나입니다. 자신이 없어서 조금 작고 못난 녀석을 심어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

우리집 코노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용토사이에 리톱스 씨앗만큼 작은(더 작을수도..) 까만 벌레가 몇마리 아주 빨리 움직이는게 보여 비오킬을 뿌려 주었더니 물기가 조금 보입니다. 우리집 코노는 탈피하지 않고 빵빵해지기만 합니다.